가스형행성 [이온]의 5번째 위성.[파시칼]


[파시칼]


[거주 인구수:약800만명]


[주요산업:농경,생명공학]


[주요도시:체팰린]


[주요조직:크레딧연맹,숭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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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주민1]

"살려주세요!.거기 누구 없습니까! "


이곳은 외딴 마을이다.중앙의 영향력과 멀기에.조용히 살고싶어하는자들이 마을을 구성하고 있다.


물론 그렇기에 외부의 침략도 빈번하지만 그런게 무서웠다면 진작에 때려쳤을라.이미 대비해놓았고 준비해놓았다.


기본적으로 이 위성에서 자라나는 특이한 식물을 파는것을 주 수입원으로 하는  자치마을사람들은 비록 화약구동소총이긴 하지만 어느정도 무장도 되어있고.심지어 몆몆은 간단한 공격용 마법도 가능했다.


즉 이들은 충분히 자신들을 지킬수 있었다.상대가 예상치 못한 존재들일뿐.


[마을주민2]

"이런제길!.맞추기 힘들어! "


[마을주민3]

"불리얏!.건트럭이 전복됬어! "


[마을주민2]

"아니 여기 왜 하이브괴물들이 있는건데! "


흑색의 피부와 가죽.아니 어쩌면 키틴질 장갑일지도 모르는 겉피부를 가지고.붉은안광을 내뿜는 여러생김세의 괴물.


각 개체마다 특이하고.위험하고.신기하지만 더더욱 무서운건.


이들이 전술을 한다는것이다.전면전,화력전,유격,기습작전,망치와모루.전략전술들을 잘 구사하며 그럼에도 포악함은 어디 안가서.한번 점령당한 지역은 피와 뼈로 땅이 물들여진다.


특히 하이브괴물들은 어린아이,여성,노약자를 가장 고통스럽게 죽이는데.그렇기에 보통 하이브침공지에서 피난민행렬이 줄을 이으면 거의 대부분이 아이들과 여성,노약자들이 대부분이다.


더군다나 이 존재들은 dna,rna뿐만 아니라 원자오염을통한 감염활동도 활발하다.코프룰루구역의 저그바이러스나 오로킨근원계의 인페스티드바이러스와 비슷해보이지만 확연히 다르다.


이 모든것이 마법으로 이루어지기 때문


[마을관리]

"다른마을에 연락이 안돼!...이미 늦었다.."


[마을관리2]

"무슨소리야!.일단 여성이랑 아이들이라도 대피시켜야지! "


[마을관리]

"이미늦었어..사방이 하이브 천지라고!!!!!"


많은 콜로니는..이 포악하고 사악한 괴물들의 공격을 당해내지 못한다.


그들을 도와주려는 정의로운 자들도 있지만..여러분도 알다시피..너무 넓다.


[크레딧 경비병]

"장군!.대기폭풍으로 인해 비행선이용이 불가능합니다! "


[로도스 밀라인](로도스 함대 총사령관)

"그럼 차량으로 이동한다! "


[로도스 밀라인]

"아니다..군마로 이동한다! "


[크레딧 경비병]

"네?.군마요?? "


[로도스 밀라인]

"렉실종은 스포츠카보다 빠르다!.서둘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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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시민3]

"아가야!.얼른 피해! "


[마을아이]

"엄마아! "


[마을관리]

"죽어라 이 괴물아! "


관리가 아이를 베려는 하이브괴물에게 기관총을 갈겼다


하지만


[마을관리]

"먹히질 않잖아! "


[마을관리2]

"저자식은 산송장개체야!.얼어죽이거나 매장하지 않는한 죽일수없어! "


[마을관리]

"꼬마야! 안돼! "


모두가 비명을 지르고 아이도 비명을 지르고있다.

하이브는 이 아이를 도살할것을 생각하면서 그의 톱날을 휘둘렀다.


허나 그괴물의 칼날이 아이를 베는것보다


그괴물의 머리에 구멍이 생기는게 더 빨랐다.


[마을관리]

"누..누구지? "


곧이어 마을을 공격하는 하이브괴물들의 머리에 구멍이 생기면서 하나둘씩 쓰러졌다.


이윽고 전신을 붉은색 강철갑으로 무장한 병사들이 나타났다.


전신에 붉은색 갑옷.아니 붉은색보다는 혈색이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갑옷을 가면부분까지 착용한 전사들..


몆명은 소총을 들고.몆명은 도검을 든 그들가운데에 기계와 생체조직으로 이루어진 군마를 탄 지휘관으로 보이는자가 나타났다.


그의뒤에는 붉은색바탕에 3개의눈이 원을 주시하는 그림의 깃발이 있었다.


[???]

"..불어라"


지휘관의 명령 아래 몆몆병사들이 나팔,꾕가리,북을 연주하였다.요란한 소리를 들은 하이브괴물들은 미친 광견처럼 붉은갑주의 전사들을 향해 닥돌했다.


전사들은 그 괴물들을 모두썰고.쏘고.짓밟았다.


마을주민들은 그 전사들이 누군지 알았다.그리고 안도하였다.


뒤이어 밀라인의 크레딧군대도 도착하였다.허나 상황은 이미 끝난뒤였다.


일렬로 서있는 붉은전사들은 마치 신왕의 군대를 보는거같았다.


[크레딧 경비병1]

"저녀석들뭐야...기사단소속인가? "


[크레딧 경비병2]

"아니..저것들은 용병들이야... "


밀라인과 붉은색 지휘관은 말을탄채 앞에서 예기를 나눴다.


[로도스 밀라인]

"이곳을 지켜주셔서 고맙습니다.어느소속이신지요? "


[???]

"...용병에게 소속을 묻는건가? "


[로도스 밀라인]

"허허..정확히는 당신의 고용인이 누구인지를 물었습니다"


[???]

"그분은 나를 축복을 대가로 고용하셨다. "


[로도스 밀라인]

"네?.그게무슨.."


[???]

"Εμπορικός διαχειριστής διαδρομών, γιατί χάνουμε χρόνο εδώ;? (무역로를 관리하는자가 어찌 이곳에 있는가?)"


그는 알수없는말을 한뒤 이어서


[???]

"Επιστρέψτε στο στόλο, πηγαίνουν στον παράδεισο και προετοιμαστείτε για τον πόλεμο(함대로 돌아가 낙원으로 가서 전쟁을 준비하라)"


[???]

"Κήρυξε το λόγο μου · ο προφήτης του προσκυνητή θα πάει(전하라.숭배자의 선지자가 왔다고)"


그러고는 군대를 이끌고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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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도스 밀라인]

"...주변을 색적하고 함선으로부터 물자를 투하하라."


[로도스 밀라인]

"부상자들은 모두 치료하고 식료품과 약을 마을에 보급하라! "


[크레딧 경비병]

"제독님.그자의 정보를 입수했습니다"


[그는 숭배자의 선지자중 한명으로써 반다와는 다르게 정보가 많이 없습니다]

[단지 그가 숭배자 영역을 지키는 역할을 한다는것과 그가 숭배자내에서 아우구스투스라고 불리는거빼고는 정보가 없습니다]


[로도스 밀라인]

"아우구스투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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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이 노래한다.종언의 찬송가를


신들이 춤춘다.죽음의 공포를


별이 가장 반짝이게 되어 신들이 재림하니


그 전쟁의 폭풍의눈이 극동의 작은 낙원일지니


마침내 성인이 부활함과 동시에 금단의 영역의 관문을 굳게 닺는 자물쇠가 열린다


그리고 그곳에서 창조주들이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