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현재 타종 거북이가 유일한 해일급 필드 보스인데도 불구하고 

다른 노도급 보스들보다 재미가 없다고 느껴지는게

움직임이 적고 크기도 노도급과 비슷하고 패턴이 다양하지도 않음 

그리고 게임내에서 공략법 이라고 알려주는 부위파괴도 딱히 신경 써야 할만큼 메리트를 느끼지도 못했음

물론 그냥 못만든게 아닌가 할수도 있긴한데 나는 그 이유가 에코 시스템에도 있는게 아닐까 생각함


일단 에코 파밍을 필수적으로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그만큼 토벌 횟수도 많아지게 되는데 그러면 유저의 피로도도 고려해야됨

그래서 '유저의 피로도'와 '노도급과의 차별점'을 저울질 하다보니 이렇게 어중간한 상태가 되지 않았나 생각함

앞으로 다른 해일급 보스도 나오게 될텐데 에코 시스템이 걸림돌이 되는게 아닐까 생각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