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사디스트 느낌의 장난끼 많은
적까진 아닌데 완전 아군은 아닌
중립쯤 서있는 누난줄 알았는데
일 열심히 하는 공무원에 상냥한 누님이었음,,
가짜신분 잠입등 뒷세계관련 일을 자주맡다보니
랑자가 유명해서 대놓고 자주만나면 곤란함
그래서 그런가 농담조로 랑자 영입하려고 한다던가
..나한테 특별한 힘을 줬다는건 날향한 믿음...
..혹시 날 향한 사랑? ㅎㅎ 어느쪽이든 기분은좋네~
<=슬쩍슬쩍 떠보면서 존나 간봄
그러는 와중 생일엔
거짓말 절대 안하겠다 선언때리고
.....그러니까...오늘 약속은 있어...?
만약 없다면..나랑 같이 보낼래?
꽤나 쑥스러워하면서 평소처럼 간안보고 솔직하게
생일날 자기랑 같이보내자고 노빠꾸로 박음
진짜 미췄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