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서 보고 예뻐서 찍은 스샷인데
누가 이 짤 써서 소설 좀 써주셈

대충 어디의 해적 여제와 비슷하게 성희롱을 어렸을 때 당해서 남성들을 혐오하는 얀순이가 대학교 졸업 이후 BDSM 클럽을 운영함.

그렇게 남자들을 자기의 돈 벌이 수단으로 밖에 안 보던 얀순이가 어느 날 친구 때문에 얀순이의 클럽에 방문한 순수한 연하 얀붕이를 만나서 사랑이란 감정을 깨달음.

어떻게 사귀게 되다가 어느 순간 부터 얀붕이가 얀순이와 조금 서먹서먹 해짐.

그런데 얀순이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 이유를 모르는 거임.

왜냐면 자기는 얀붕이와 만날 때 항상 다정하고 친절하게 대해줬거든.

그래서 얀순이는 남친들을 가지고 있는 자기 여동생 2명의 조언에 따라 진지하게 얀붕이와 술자리를 가짐.

왜 요즘 누나와 거리를 두는 거냐고 누나 조금 서운하다고 취한 척 얀순이가 물어보는 데

이미 만취한 얀붕이는 자신의 본심을 말해.

누나를 그때 클럽에서 처음 봤을 때 정장을 입고 입던 누나가 다른 남자의 목에 채워진 목줄의 손잡이 잡고 그 사람을 개 처럼 다루는 그런 여왕 같은 모습을 보고 반했었는데

다정한 누나도 좋지만 사람 위에 군림하는 모습의 누나가 더 좋다고

겨우겨우 말을 마치고 쓰러짐.

그 말을 들은 얀순이는 진짜 악녀의 미소를 짓고

※ 얀순이가 BDSM클럽을 운영하지만 얀순이는 처녀였음. 얀붕이 만나기 전까지는


이제 이걸 누가 좀 써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