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챈왕국 장교로 복무한 얀순이는 전쟁 파병으로
큰 공을 세워 이른 나이에 영관급이 되었지만

전쟁때 얻은 상처와 지병으로 입원하게 되었고
군병원에서 하루하루 연명하는 처지로 살아갔다

그런 얀순이에게도 한줄기 빛과 같은 존재가
있었으니 바로 의무장교으로 복무중이던 얀붕이

매일 자신과 함께해준 얀붕이를 좋아하는 마음이
싹텄고 비루한 몸뚱이를 버리고 자신의 새로운
몸을 얻기위한 수술을 알아보고

안드로이드로 개조하는 수술을 무사히 수술 성공
후 수소문 끝에 얀붕이의 위치를 알아낸 얀순이가
그때의 보답을 하겠다면서 어디 가지말고 자신의
옆에서 있어달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