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산책하다가 길에서 고양이 있길래 사진 찍고 가려는데 갑자기 야옹야옹 하면서 나 따라오길래 근처 앉을 수 있는 데로 가니까 위에 올라가서 애교 부리고 쓰다듬어 달라고 한다. 지금 현재 30분째 이렇고 있는데 많이 추워 보여서 내 후드 티로 감싸았는데 나올 생각을 안 하다. 계속 골골송 꾹꾹이 까지 하는데 도저히 일어날 수가 없다. 헬스장 가야 되는데 계속 야옹거리면서 하지 말라고 한다. 미치겠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