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로 시작하는 글은 말임


칲대에 다이빙 하고 이런 생각이 들었다.


.아 결혼하고 싶다.어디 나 좋아하는 사람없나

.누나 만나로 가야겠다. 요 몇년은 설에도 못갔으니까


나는 차를타고 누나가 있는데로갔다.

누나는 벚꽃나무 아래있다.

.누나,봄이라고 벚꽃폈네

.누나, 나 누나 좋아했어,내가 초등학교 6학년때 부모님이 교통사고로 돌아갔을 때 친척집 근처에 살던 누나가 아는 사이여서 데리고 왔잖아,처음에는 무서웠어 누나가 무서운 사람인줄 알았어 그런데 누나는 나를 위해서 일만 다니고 누나 본인을 희생해도 나를 사랑으로 품어줬어,나는 누나가 여자로 보였어 나이는 더 많아도 나중에 직장생기고 누나에게 고백하고 결혼할려고 했어,근데 누나는 젊은  나이에 내가 군대에서 지낼때 죽었잖아 나는  너무 슬펐어 부모님 돌아가시고 누나가 있어 좋았는데 누나도 없으니 가슴이 하야게 되고 슬ㄷ펐어 나 전역하고 누나 유품정리하다가 발견했는데 유언이네 지금 누나 앞에서 읽어줄게



유언


사랑하는 우리 얀붕얀에게

우리 얀붕이를 내가 데리고 와서 누나는 우리 얀붕이를 위해

일만 하고 같이 못 놀아줘서 미안해. 우리 얀붕이가 누나 일  끝나고 들어오면 안아줬을 때 일 스트레스가 사라졌어.

우리얀붕이가 군대 들어가고 나는 쉴려고 했는데 시한부 판정이 나와서 우리 얀붕이 휴가나오기 전에 죽을 것 같아.

우리 얀붕이 휴가나와서 맛난게 먹여주고 같이놀고 같이자고 할수 있게 못한거 미안해 이 유언을 보고 있을 때는 전역 했겠지 전역 축하해, 내가 얀붕이를 위해 남은돈은 얀붕이에 게 주기로 했어,누나가 하늘에서 우리 얀붕이 보고있을깨

사랑해♡♡♡


이렇게 적여 있었다.

나는 울었다


.나는 돈보다 누나가 좋아 다시 만나고 싶어 


무덤에 키스를 했다.


.누나 다음에 나 연애 할 것 같아 어제  누가 나한데 고백핬거든 그럼안녕


나는 차에 다시올라타 출발 할려고 하는데 시동이 안걸드린다.


.갑자기 왜이래 ?


사이드 미러를 보았더니 누나가 서있었다.

누나는 죽었는데


.누구에게 받았는데?

.누나 어떻게 여기 있는거야!

.아 신께서 나 영원히 죽지 않는 몸으로 다시 보내줳어.

.누나 여기 근처 살아 얀붕이가 다시 돌아올 때까지.

.근데 오랜만에 왔는데 고백 받았다고 용서못해

얀붕이는 내건데.

.누나 나 무서워

.괜찮아 누나는 얀붕이가 좋아 어릴때 내가 너를 좋아해서 데리고 온거야 그리고 부모님 내가 죽였어.

.누나가 어떻게 그럴수가 있어 내가 좋아했는데.

.누나가 좋았다고?그럼 누나랑 결혼한거다 자 빨리 아기  거지로가자

.살ㄹ...주...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