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성녀로 일하며 신부 얀붕이에게 수녀나
불여시를 경계하고 다친자를 치유해주면서 성당
내부에서 할 이런저런 플레이를 계획하고

밤에는 낮에 지은 죄와 밤에 지을 죄를 얀붕이에게
고백하면서 달콤한 목소리로 신께서 다산이야 말로
최고의 미덕이라며 얀붕이를 위한 한마리의 암캐가
되는 얀순이

물론 성당 지하에서 벌인 일은 죄가 아니라
생각해서 낮에 얀붕이와 말을 나눈 암캐나 죄를
지은 주제에 회개할 생각이 없는 더러운 년들을
처리하기도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