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이 되고 나서 재벌가 총수 된 다음
자원봉사 나가는데
거기서 옛날에 얀붕이랑 나중에 아이 낳으면 이름 붙이기로 한 애 만나면 어케됨


사실 알보고니 평생 독신으로 살던 얀붕이가 버려진 아이 주워다 얀순이와의 추억을 못잊고 이름 붙혀서 기르고 있던거임

처음에는 존나 아픈 기억 헤집는 애가 증오스럽다가
얀붕이가 딴 년이랑 애 낳은 줄 알고 폭주했다가
독신 얀붕이 보고 사건의 전말을 안 뒤에 스파팸 전개를 맞는게 보고싶다

그냥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