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붕이는 순수한 부녀의 관계로써 애정을 줬는데


얀순이는 그 애정을 남녀간의 애정으로 받아들여서 점차 뒤틀리기 시작하고


얀붕이가 신체적으로 꺾이고 점점 늙어갈 쯔음, 얀순이는 신체적 전성기를 맞이하는 데다


얀붕이 상대로 아가방 하이패스 쿵떡쿵떡 방아찧기를 위해 열심히 단련까지 한 덕에


이젠 물리력으로도 자신에게 못 미치는 얀붕이를 가감없이 따먹는 배덕감이 존나 꼴림 ㄷㄷ


"얀순아... 부녀관계에 이러는건 옳지않응ㄹㄴㅇㄹㄴㅁㄱㅅ"


"닥쳐. 내게 사랑을 줬으면 내가 주는 사랑도 알아서 받아먹으라고 아빠


아니, 애 아빠"


ㄹㅇ 개꼴리는 전개인데 왜 아무도 안 써줌? 킹받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