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너가 된 A씨, 도토에게 자신감을 길러주기 위해 뭔가 존나 각 잡고 자신감을 길러주고, 스피드 훈련이면 스피드 훈련, 그런식으로 결국 마침내 오페라오를 밀어내고 1위를 하게 되는거야. 오페라오도 축하해주고,  기왕 한김에 12연속으로 1착을 하게 되고 트윙클 결승전까지도 1착을 하는데 그 다음날.. 하루우라라를 맡는다면서 도토야 잘있어 라고 했다가 도토의 맑은 눈에서 빛이 사라지기 시작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