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 잘가라 가라 멀리 가버려~ 세상의 반은 모두 여자야"


"내가 죽일놈이지 뭐 우리가 어긋날때면~ 그동안 참아왔던 이별을 오늘은 네게 말할래"


"내가 미쳐가요 내가 미쳐가요~ 우리 그만 만나요"


"그냥 그게 전부야~ 내 진심인거야 너를 사랑하지 않아"


"뜨겁고 차갑던 그 계절에 정말 너를 사랑했을까~"




....



"간만에 뽕 제대로 뽑았네. 재밌었다 그치, 얀순아?"


"......."


"얀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