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칼립스 세계의 비참하고 절망적인 과거를 가진 얀붕이

살아남기 위해서 타인을 매번 죽였지만 어떤 여자애에게 처음 패배라는 것을 겪고 격차라는 것을 느끼며 패배함

그치만 얀붕이를 죽이지 않는 여자애


그러더니 눈빛에서 자신의 삶을 아는듯 가엽게 여기며 자신을 안아주며 한마디를 해

'많이 힘들었구나'


자신이 살아온 삶이 송두리째 무너지고 위로받아 충격을 받는 얀붕이

하지만 한순간에 삶이 바뀌지 않기에 얀붕이는 살아남기 위해서 타인을 죽이며 살았으나 계속 여자애의 그 말을 떠올림


그러다 여자애와 똑같이 생긴 얀순이를 만나게 되고 그애를 또 살아남기 위해서 서로 죽여야하는 상황에서

차마 자신을 죽이지 않았던 여자애의 말과 행동이 생각나서 처음 살인을 주저함


그리고 그 얀순이는 자신을 죽이지 않은 얀붕이에게 집착하며 그를 쫓게 되는데...


써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