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주 서면 내 얼굴이 얀순이 가슴팍 정도에 올 정도라서 당황한 사이 그대로 푹 끌어안기고싶다…


힘으로 풀려 해도 나보다 훨씬 강한 얀순이의 완력을 못 벗어나고 그넝 갇히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