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rca.live/b/yandere/103896968

1화


https://arca.live/b/yandere/104039557

2화



"에...? 사오리 그게 무슨말이야?"


"아까부터 계속 나를 지켜보던데.... 무슨 문제라도 있는 것인가?"


"아.... 그냥 너가 잘하고 있는지 지켜보고 있었던 거야..."


"역시 리더 답게 잘하던데?"


"아 그런 것 인가.....알겠다"  ......거짓말.  


사오리는 급히 몸을 닦고 방으로 들어가버렸다.

 

".... 내가 너무 티났나..?"


뭔가 이상했다....


계속 붉은기가 올라온 얼굴과....


어딘가 숨기고 있는 듯한 표정...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너무 사오리를 의식한 것을 들킨게 분명하다.


하긴 대놓고 바라봤는데 사오리가 눈치 못챘다는게 더 이상할 것이다.


"으... 이거 어떡하지... 불안한데..."


들켜버린 것에 대해 당황했지만


일단은 남은 청소를 마무리 하기 위해 찜찜한 느낌을 뒤로하고 다시 청소를 시작하였다.


그렇게 모든 청소를 끝낸 뒤, 아이들 저녁이랑 저녁 식사를 했다.


식사 하는 동안, 식사를 끝낸 이후에도...


사오리는 아무런 말이 없었다...


밤 12시.


모두 잠자리에 들어간 것을 확인 한 후,


또 다시 홀로 맥주캔을 꺼냈다.


"아아...오늘 청소하느라 너무 힘들었다...

주말인데 주말같지가 않네..."


"하... 사오리한테 어떻게 말을 해야하지...."


"분명 나를 이상하게 생각할 것 같은데..."


정말 나를 이상하게 생각할까?


애당초 집에서 같이 살자는 제안 자체가 이상하였고....


만약 더 나아가 사오리가 내가 아이들한테 해코지를 할려고 집에서 같이 살자라고 생각 하는게 아닐까 걱정이 되었다.


"큰일이다... 도대체 어떻게 말울 해야하지..."


그렇게 계속 고민을 하는 순간.


"어떻게 하긴, 솔직히 말해야하지 않겠나."


사오리가 불쑥 튀어나왔다.


"사.. 사오리?"


"이.. 이 시간에 안자고 뭐하는 거야?"


".....선생님 늘 우리가 자는 거 보고 혼자서 있잖아?"


"그래서 오늘은 특별히 나도 같이 있고 싶은데.... 같이 있어도 괜찮겠나?"


".....그....그래"


"고맙다. 선생."


늦은 밤 그렇게 나와 사오리는 같이 얘기를 시작했다...


"사오리...그.... 아침에 청소 할 때 말이야......미안해."


"......."


"그냥 너 얼굴이 예뻐ㅅ.."


"그렇게 솔직히 말하지. 선생."


"....미안하다... 솔직히 말하다가 너가 나에 대해서 이상한 생각을 할 거 같애서 그랬다..."


"괜찮아.... 이런 걸로.... 이상하다고 생각안하니까...걱정마"


"오히려 선생님이니까... 더 믿음이가..."


"고마워...사오리"


"...그래서.... 그 고마움을 보답하고 싶은데...."


갑자기 사오리의 말끝이 흐려지기 시작하더니


소파에서 천천히 일어나 나한테 성큼 성큼 다가오기 시작했다.


"어..어? 사오리? 갑자기 왜 내 앞으로..?"


"선생님.... 원하는 거 있어..?"


"에? 갑자기?"


"....뭐든지 들어줄께...."


"사오리... 정말 괜찮아...계속 뭔가를 보답하겠다고 하지ㅁ..."


"선생님."


"......"


"...그럼 한번만 안아줘."


"알았다..."


사오리는 팔을 벌려 나를 껴안았다.


껴안자마자... 사오리의 감촉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사오리의 부드러운 피부와


기분좋은 냄새... 그리고 


분명 코하루가 사형이라 외칠거 같은 부위의 감촉까지....


"고마워... 사오리..."


"그럼 이제...된.."


"이걸로 끝인가? 선생...?"


갑자기 사오리가 나를 더욱 쎄게 끌어 안으면서

 분위기가 이상해지기 시작했다...


"....사오리 너... 뭐하는 거야?"


"이런 걸 원하는 거 아니었어?"


"사오리 너 뭔소릴 하는..."


"선생님.... 내가 하나 말해줄까?"


"사실 우리는 선생님한테 버림 받은게 아닌가 생각했어..."


"아무리 용서하고 가난한 우리를 지원 해도...자신을 죽일려고 한 사람에게 다가가는건 쉬운 일이 아니니까 ..."


"그렇게 나는 미사키와 히요리... 그리고 공주를 데리고 쫓겨 다니면서 계속 생각했어..."


"우리는 절대로 영원히 용서받지 못할 것이라고..."


"하지만.... 선생님은 우리를 집으로 초대하고... 친절하게 대해주면서....나는 생각이 바뀌었어..."


".....선생님.... 정말 고맙고.... 사랑해..."


갑자기 사오리가 고백을 하니 약간 당황했다.


"갑자기... 고백을 하다니? 사오리 왜..."


"선생님."


"이제부터 내가 영원히 선생님에게 보답 할께."


"이제부터 영원히 선생님을 지켜 줄 것이고."


"영원히 선생님 곁에 있을거야."


"이제 내 몸도 마음도 영원히 선생님 한테 바칠께."


"사... 사오리 잠깐 진정하고.."


하지만 사오리는 말이 끝나기도 무섭게 사오리가 갑자기 나의 티셔츠를 벗기고 


그리고 그때.... 그 총상을 바라보았다....


"선생님.... 이건 여전히 내 책임이다...."


"그러니 내가.... 내가 이 책임을 지게 해줘."


"......."


사오리의 눈이 어두어지기 시작하면서


천천히 상처를 쓰다듬기 시작했다.


나는 더 이상 모르겠다...


이미 나에 대한 죄책감과 고마움, 그리고 사랑으로 일그러진 아이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곤.... 그녀가 원하는대로 해주는 것 밖에 없다...



"사오리....잠깐 얼굴 보여줘..."


"응.. 여기.. 흡?"


그녀가 얼굴을 보여주자 


나는 바로 그녀의 입술에 키스를 해주었다...


"츕....츄웁..."


"푸핫.... 사오리....너가 원하는거 다 둘어준다고 했지..."


"......나... 나도 더 이상 모르겠다..."


"선...선생님..♥"


나는 사오리를 다시 껴안고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응... 츕....츄릅...."

"푸하아... 사오리 나도 사랑해..."


"...푸하... 고마워 선생...♥"


분위기는 달아오르고


나는 사오리의 탱크탑 안으로 손을 넣고

가슴을 만지기 시작했다...


"하읏...♥ 선생님... 거긴...♥"


"하아... 사오리 가슴 예뻐....가슴 촉감이며... 너의 심장 박동까지 다 느껴져..."


"윽...선생님...♥ 더욱 만져줘....읏..♥"


사오리의 탱크탑을 벗기자

뽀얀 젖가슴이 쏟아져 나왔고....


나는 그녀의 젖가슴을 부서질 것 처럼 주무르고 또 계속 주물렀다.


"하읏...♥ 아파...하..아윽...♥"


젖가슴이 세게 쥐어지는 고통과 부끄러움 으로 인해 사오리 입에서 더욱 야한 소리가 흘러나오고 얼굴도 일그러지기 시작했지만


사오리는 거부하지 않고 오히려 내 손을 그녀의 가슴에서 떨어지지 못하게  꽉 쥐고 있었다.


"하... 하읏...♥ 흐읏... 계속....계속 만져줘...♥"


"하아...사...사오리... 츕.."


"읍...으읍....♥"


나는 사오리의 젖을 빨기 시작했다.


입으로 느껴지는 아이보리 색의 가슴의 풍만한 감촉....


사오리 젖꼭지를 통해 느껴지는 그녀의 짜디 짠 땀의 맛.


"하아...선생님....♥ 정말....사랑해...♥"


황홀한 표정으로 사오리는 내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말을 하였다.


"이렇게 해서라도.....보답을 할 수 있어서... 기뻐...♥"


"선생님..."


"읏...영원히 곁에서 지켜줄께....♥ 내가.. 하읏.... 영원히...선생님 곁에서.... 영원ㅎ..."












"둘이 거기서 뭐해?





이제 3화까지 써보았슴다.... 

아직은 필력 부족해 스토리가 무지성으로 흘러 같아서 죄송합니다.ㅠㅠ

그래도 부족한 글 계속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