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1. 성녀-신을 모시는 자들 중 가장 높은 자리에 서 있음에도 한 사람만을 찾는 모습, 뭣보다 캐릭터성이 다양하다

2. 드래곤-일단 고압적으로 나오는데 아무런 저항도 불가능한 전개가 많음. 굉장히 자의식이 강하게 묘사되어서 거기 짓눌리던가, 어떻게든 그 드높은 콧대가 꺾이며 매달리는 모습도 보임

3. 용사-이 경우 집착의 대상이 파티원/마왕/그 외 정도로 나뉨. 성녀와 비슷하게 정의를 추구해야 할 검이 연적들에게 겨누어지는 모습이 좋다

4. 황제/여왕-드래곤이랑 비슷하지만, 이쪽은 정치적 요소 등이 두 사람의 만남이나 재회, 얀데레짓 등등 많은 곳에서 나타날 수 있다. 가문 등의 주변인을 이용한 압박은 보장된 미식



현대 판타지

5. 뱀파이어-일단 중세 쪽 판타지가 많긴 한데 둘 다 해당되는거 그냥 현판에 넣은 경우임. 피를 빠는 행위가 트레이드마크인데 이게 식사/애정표현/상대를 종속시키는 행위 등 온갖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거기다 우월한 신체능력으로 피를 빠는 행위를 강제할 수 있다는 면도 미식

6. 헌터-초인이라는 점에서 다른 것들과 비슷함. 근데 일단 확실하게 사람이며 유명인이라는 게 특징적임. 바리에이션이 다양한데다 얀붕이가 어떤 위치에 있는지 또한 다양해짐

현대

7. 회장님/사장님-위에 있는 캐릭터들과 달리 평범한 인간. 그러나 돈이 많다. 애초에 얀붕이의 경제권을 쥐고 있는 편이라는 점도 크고 주변인을 통해 압박한다거나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판타지의 황제와 비슷함.
근데 이제 전화, 카톡이 폭주하는 클리셰적인 장면도 되는






반박시 내말이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