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혈 당할때마다 함께 오는 쾌락에 절여져 


자신이 혐오와 증오심을 여과없이 드러내던 얀순이에게 매달리며 제발 피를 빨아달라고 애원하는 전직 뱀파이어 사냥꾼 얀붕이와 


그런 얀붕이를 안아주곤 그 전에 해야할 게 있지 않냐면서 옷을 서서히 풀어헤치는 진조 얀순이가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