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얀데레 GOAT인 한 상담사 이야기만봐도 알수있는데

현대를 배경으로 잡게되면 제약이 너무많음(정확히는 이세계나 판타지세계를 배경으로 했을때보다 제약이 훨씬많아지고 너무뻔해짐)

일단 하드얀답게 감금이나 상해,심하면 살해관련된 부분이 필연적으로 나올텐데(주인공의 연인,연적,가까운 지인 모두포함)

대한민국의 치안을 생각하면 진짜 이야기가 전개되기 어렵긴함ㅋㅋㅋ 
감금 부분만 해도 신고 들어올 테고 CCTV도 있고 더욱이 상해나 살인은 사실상 불가능하지(가능 하기야 한데 치안 때문에 일회성으로 끝날 가능성이 농후함) 

한 상담사 이야기만 봐도 결국 최종승자는 재벌녀가 됨. 그리고 그 재벌녀의 집안이 그 세계관에서(현대 세계관) 넘사벽부자집안이고 살인,감금,상해,납치,폭행 정도는 가볍게 묻어 버릴 수 있는 말도 안되는 미칠 정도로 개사기 집안이라 애초에 다른 히로인들하고는 게임자체가 안됐음. 그냥 부자히로인 나올때부터 아 최종승자는 저 여자가 될것같네하고 예상할정도였고 그리고 실제로 그렇게 됨.

반면에 세계관을 판타지나 이세계로하면 납치,감금,폭행 이런것도 현대사회와 가치관이 다르다는 식으로 넘길수있고 마법이나 물약같은게 존재할테니 이야기가 전개하기 더 수월해질듯. 하드얀데레물에서 신체적 상해나 살해를 하는경우는 보통 복구가 불가능 한 경우가 많은데 판타지나 이세계가 배경이면 마법과 물약이라는 설정으로 회복할수도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