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오랜 소꿉친구 사이인 얀붕얀순이 초중고
전부 같은 학교 같은 반이 되어서 남사친
여사친으로 지내다 대학교는 다른 곳으로 가게
되었는데

'우연히' 얀붕이 대학이 OT인 곳에 얀순이 대학도
OT를 오게 됨 처음보는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얀순이의 모습에 잠시 넋을 잃고 바라본 얀붕이는
얼른 정신을 차리고 술과 안주를 사서 숙소로
돌아갔음 그렇게 한두잔씩 들어가다 보니 알딸딸
해지길래 자기 방에 들어가 잠을 자려는데

침대에서 자신을 유혹하는 얀순이의 모습에
아 꿈이구나 싶어서 결국 자진애아빠행을 택하고
얀순이가 전화로 뭐라뭐라 말하는 걸 끝으로
필름이 끊어졌고 이후 얀붕이는 상근을 받게
되었는데

얀돌:근데 아빠 엄마가 전화한 내용은 뭐야? 그리고
어떻게 12년내내 같은 반이 돼?
얀붕:글쎄 엄마에게 물어볼래? 기억이 잘 안나네?
얀순:흐응...진짜 기억 안나...? 오늘 밤에는 기억이
돌아올 거 같은데...

이후 얀돌이는 동생이 생겼다고 한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얀순:앞으로 아카대학은 우리 그룹이 책임질게요
감사해요. 이사장님
???:아휴 저희가 더 감사하죠 아가씨 얀붕군 일은
저희가 전부 처리해드리겠습니다. 참 회장님께서
많이 기다리시는데 이만 들어오시는 건...
얀순:우리 남편 졸업하고 아버지가 만족할 정도로
성장하면 들어간다 전해줘요. 헤헤...평생 자기는
내.꺼.야♡

뭐 이런건 안나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