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으으..얀수니..라던가 개추를 와바바바밧 하는 콘을 애용하는 얀붕이 

평소와도 같이 얀챈 명작을 훑어보고 마음에 드는 글을 골라 댓글을 다려하는 얀붕이의 콘 목록에


오직 한 아카콘 "너의 얀순이콘" 만 있는거지

무언가 쎄함을 느끼고 급하게 컴퓨터를 닫으려하는 순간 자동으로 댓글이 달아지는 거지


"얀"

처음엔 인지하지 못하다가

"붕"

두번째엔 이상함을 느끼고

"아"

세번째엔 경악하며 컴잘알 얀진이한테 전화해 도움을 청하려던 찰나 누군가 얀붕이 집 문을 두드리는 거야 



현재 얀붕이는 자취중인데 말이지


그리고 피날레로 문틈에서 갸냛은 여성의 목소리가 흘러나오는 거지


"뭘 보고 있던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