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혼하기도 전에 빡친 얀순이한테 개같이 덮쳐져서 따먹히는데


얀순이의 진심착정교배프레스를 못 견디겠어서 더 이상의 착정을 멈추기 위해


앗, 으윽...야...얀순아 사실.....


하면서 결혼반지를 보여주면서 사정을 설명한 뒤 "우리 결혼하자." 하며 청혼하고 감동해 우는 얀순이를 보며 '휴....다행이다 우선 따먹히는건 끝났어' 라고 안심하면 어떻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