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인 얀붕이와 얀순이, 얀붕이는 곧 있을 기념일을 맞아서 선물을 준비하겠지. 옷을 사주려고 했지만 아는 게 없으니까 자기 여동생인 얀진이에게 도움을 청할꺼야.

얀진이는 흔쾌히 도와줄테고 얀붕이랑 얀진이 둘이서 쇼핑을 하러 가겠지. 얀순이한텐 비밀로 하고 말이야. 얀순이는 이상했겠지. 갑자기 일이 있다면서 다음에 만나자는 얀붕이가 말이야. 그것 땜에 살짝 의심이 생겼지만 얀붕이를 존중하겠지. 결국 혼자 심심해진 얀순이는 핸드폰을 보다가 전화를 받는거야. 바로 얀순이와 친한 친구인 얀양이지. 얀양이 말로는 얀붕이가 모르는 여자와 같이 옷가게에 있다는 거야

그 말을 들은 얀순이는 놀라고 분노하겠지. 가뜩이나 얀양이가 증거사진 까지 보내줘서 더 빡칠꺼야

한편 얀순이의 상황을 모르는 얀붕이는 얀진이와 함께 얀순이의 옷을 고르고 있지

이 상황에서 정신줄 놓고 차갑게 웃으며 칼들고 가는 얀순이와 조우한 얀붕이 반응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