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김얀붕, 평법한 회사원이지

직장도 평법하고 얼굴도 못생기지도 않고 잘생기지도 않는 얼이다


길에서 주은 새끼 고양이들을 주워 키우고 있다

한놈은 내 이름과 비슷하게 얀순이라고 지었고 ,한놈은 배에 초승달과 비슷한 무늬가 있어서 달순이다.


처음에는 경계했지만 사랑을 주고 간식을 주고 해서 점점 자라 애교쟁이인 개냥이가 되었다.

얀순이와 달순이는 이제 성묘가 되었다.

둘이는 사이가 무척 좋다.


"얀순아,달순이 나 회사가야해 잡지마"

얀순이와 달순이는 내가 회사를 갈려면 맨날 바지에 손톱 끼어서 못가게 한다.


"빨리 올게 기다리고 있어"

얀순이와 달순이는 엄청 말들 잘듣는다.

거의 한국어를 안다는 것이다.


회사가 끝나고 집에 돌아왔다.

"얀순아,달순아 나 왔어"

집에오면 내 옆에 붙어 골골송을 들려준다.


쓰다듬는 것을 좋아해서 머리,배,궁디팡팡을 다해준다.

그러면 너무 좋아한다.마치 사람이 에흐흥 한 것 같다.


얀순이와 달순이는 맨날 집이 있는데 맨날 내 옆에서 잔다.

"잘자 얀순아, 달순아"


아침에 일어나보니 내 옆에는 예쁜 여자가 둘이 있다

고양이 귀에 꼬리가 달려 있다.


"당신들 누구십니까?"

"집사,잘잤어"

"집사 냄새 조아"


여자들은 나에게 집사라고 부른다

설마 얀순이와 달순이 겠어


한 여자의 배를 보니 달순이와 달순이의 초승달 무늬와 같은 무늬가 있다.

우연이 겠지 싶어서 다른 여자의 배를 보았다


얀순이의 배에는 어릴 때 데리고 올때 다쳐있어서 수술 자국이 남아 있다.

그때 얀순이는 고양이만 하는 수술 자국이 남아있다.


여자 배를보니 그 수술 자국이 남아있다.


"너네들 진짜 얀수이와 달순이야?"

"집사 우리들이 인간이 되었어"

"이제 집사와 사랑 할 수 있겠네?"


얀순이와 달순이가 인간이 되었다.

나 갔다올게

'집사 가지마,나 집사 없을 동안 얼마나 힘들었는데"

"나도,집사가 없으면 함들어"


얀순이와 달순이는 내 팔을 잡아당긴다.

때어 낼려 했는데 힘이 어찌나 센지 뒤로 넘어졌다.


"그래 알았어, 쉴게 그러면 전화 좀 하고올게"

전화로 부장님께 전화했다


"부장님 저 오늘 연차를 써야 될 것 같습니다."

"왜 갑자기 그래, 뭐 그래 얼마나 쉴 건데?"

"오늘 병원 가야되서 그래요"

"그래 그러면 다음에 와라"

"예, 알겠습니다."


전화가 끝나고 뒤돌아 봤는데 얀순이와 달순이 눈에 생기가 없었다.


"집사, 방금 그 여자 누구야?"

"집사,우리 말고 딴년 만날거야?"

"아니냐, 내 직장 상사야,목소리가 예뻐지만 30대 넘고 결혼했어"


그러니깐 다행인 것 같은 표정이었다.


"다행이다,집사가 우리 버릴줄 알았어"

"오늘 우리랑 같이 놀아줘"


얀순이와 달순이에게 여자들 옷도 사주고 같이 놀이동산에 가서 놀았다.


"집사 오늘 너무  좋았어"

"집사, 다음에 또 가자"

"그래 다음에 또 가자"


집에 돌아가서 잘 준비하고 자고 있는 데 다리에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일어나 보았다.

"얀순아 달순아 뭐 하는거야!!"

"집사 거는 맛있구나"

"먹던 사료보다 100배나 맜있어"


내 것이 쥐어 짜이고 있었다.


얀순이와 달순이를 때어 낼려고 했는데 때어 내지 못했다.


얀순이와 달순이의 것에 넣고하고 짜이고 했다.


"집사, 우리 임신했어"

"이제 집사가 아니고 여보네?"


나는 고양이를 집에 데리고 오는 것을 후회하면서 얀희를 쓰다듬고 있다.

얀순이 인간버전

달순이 인간버전






둘다 검은고양인데 ai 돌렸는데 다 비슷해서 얀순이는 다른 것 가져옴


첫글인데 잘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