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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고 파크


챕터 1은 무료지만 개인적으로 그렇게 정교하고 잘만든 게임은 아니다 게이머로 평하자면 걍 딱 아마추어 수준




하여튼 소개로 넘어감 스포일러가 있지만 이걸 정말로 할 사람이 있을거란 생각은 업슴



대충 인디고 아이작이란 양반이 만든 인디고 파크라는 놀이공원이 있었음


당연하게도 이곳은 망해버리고 주인공은 여기서 어릴때 재밌게 놀던 추억이 있었다면서 폐가 체험 겸으로 찾아감



그리고 그곳에서 8년동안 방치된 상태였던 마스코트이자 고성능 AI인 너구리 램블리가 다시 작동


램블리의 임무는 고객들을 행복하게 하고, 그러기 위해 가이드 해주는게 임무였고, 그렇게 안내를 시작


놀이공원 어디에든 있는 모니터를 통해서 주인공을 지켜보고 표정을 분석해가며 열심히 이끔



하지만 당연하게도 놀이공원은 곳곳이 무너지고 망가진 상태.


램블리는 어떻게든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 수리센터에 전화 (이미 망함) 하거나 아예 주인공에게 스페어 부품이 있는 장소를 알려줘가며 진행하지만,


당연히 이런겜이 다 그렇듯이 알 수 없는 괴물들이 나타나 주인공을 죽이려 들기 시작


그러나 램블리는 도망가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자마자 바로 사태를 파악하고 


쫒기다가 직원 전용 방까지 몰리는 모습을 보자마자 주인공을 즉시 직원으로 승인시켜서 탈출을 도와줌


램블리는 자신은 오매불망 8년 내내 입구에서 기다리고 있어서 이런꼴이 된걸 몰랐다면서 사과하고 


그래도 자신에게 수리 가능한 데이터베이스가 있다며 하고


너도 이 공원을 사랑해서 다시 온거일테니 이 테마파크를 재건하자고 주인공에게 제안 


주인공은 그걸 또 받아들이며 끝남




여튼 존내 얀데레 각성해도 안이상한 구도같아서 소개해봄

그 뭐 AI가 얀붕이에게 집착하는거도 나름대로 흔하자너

몇년간 방치된 AI가 손님 얀붕이를 최선을 다해 만족시키려고 하고

그만두려고 하니까 바로 태도 싸해지면서 못가게 막아버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