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져 좆같은 지방덩어리야!"

나는 몇달전에 좋아하던 년에게 욕을 박았다. 처음에는 얼굴이 예뻐서 좋아했고 두번째는 커다란 가슴이 좋았다.

하지만 한시간마다 전화를 하니 미쳐버릴거 같았다.

만나고 있을때는 아무말도 안하더니 내가 잠을 잘때 계속 전화를 걸으니 미칠것같았다.

"왜 갑자기 욕을 해?"

그년은 울기 시작했다.

"니가 잠을 잘때마다 전화를 처걸잖아 시발년아!"

"왜..그래... 내가 잘못했어..용서해줘.."

그년 내다리를 붙잡고 울었다. 나는 그년을 용서해주었다.

"고마워"

화를 내니 너무 힘들었다. 그리고 너무 피곤했다.

그리고 잠이왔다. 걷다가 벤치에 앉아서 잠을 자고 있었다.

오랫만에 제대로 잠을 잤다. 그러나 피곤했다.

"잘잤어?"

나는 그녀의 말을 무시했다. 그래도 피곤해서 눈을감아버렸다. 자기전과 시간은 비슷했다. 그러나 휴대폰으로 시간을 봤다. 잠을 2일동안 잠만자고있었다. 그리고 잠을 잔곳이 내집이 아니였다. 2일동안 잠만자니 목이말라버렸다.

컵을 꺼내서 물을 마셨다. 살것같았다. 배고파서 냉장고를

열었다. 냉장고에는 도넛그리고 도넛밖에 없었다.

누가 뜯은 도넛을 먹었다. 너무달았다. 냉동실에는 TV디너가 쌓여있었다. TV디너의 포장을 뜯고 전자렌지에 돌렸다.

도넛을 냉장고에 다시넣었다. 5분정도 돌리니 따뜻한 음식이

나왔다. 그걸먹었다. 다먹고 나서 쓰레기통에 버렸다.

그리고 TV를 보고있었다. 그리고 그녀가 퇴근을 하고 왔다.

"나랑 잠깐 얘기하자"

"왜?"

그녀는 휴대전화를 내눈 앞에 가져다놓았다.

"이거 봐"

몇달간 전화를 걸었던 번호가 아니였다. 나는 말이나오지 않았다. 나와 그녀의 통화기록을 대조를 하며보았다. 그녀의 통화기록에 있는 전화번호는 내 전화번호가 아니였다.

"예전에 욕해서 미안해."

나는 밤마다 전화를 하던 번호를 차단해버렸다.

"근데 우리전화번호를 다알고있는 사람이 한거아니야?"

무서웠다. 나를 누군가 지켜보고있는 것같았다.

나와 그녀는 자신의 전화번호를 알려주었다. 그리고 나는 

그녀에게 계속 사과를 했다. 매일밤 다른전화 번호로 계속전화를 하니 차단하면 다른전화번호로 계속전화를 했다.

잠을 못자니 일을 못해서 해고당했다. 환청까지 들리기 시작했다. 나는 정신과 약을 먹기 시작했다.나는 돈을 아끼기위해 그녀와 동거를 시작했다. 그녀가 출근을 하면 전화가오고 전화를 끊으면 누군가 속삭였다. 너무 힘이들었다. 이제는 그녀와 얘기를 할때도 들려왔다.

"그리즐리 나때문에 미안해"

나때문에 힘들어하는 그녀가 힘들지않게 하려고 집을 뛰쳐나왔다. 지하철에서 노숙을 하게 되었다. 지하철소리에 환청이 들리지 않아 기뻤다. 밥은 교회에나 성당에서 얻어먹었다.

정신과 약을 먹을 돈은 다떨어져 갔다. 어느 여자가 내앞에서

멈추었다. 그리즐리였다.

"빨리 집으로 돌아가자"

"미안해 난너가 고생하는 모습이 보기싫어"

나는 도망쳤다. 나는 그녀를 피해 도망쳤다. 그녀의 얼굴을 보면 상처를 준것이떠올랐다.

"미안해"

나는 작게 속삭였다.

"왜? 울고있니?"

환청은 나에게 말을걸었다. 나는 무시했다.

나가 대답을 하지 않아서 화를 내며 욕을 했다. 나는 약을 먹었다. 그러니 환청은 순하게 말했다.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

몇시간째 사랑한다고 하고있었다. 잠을 잤다. 이번에는

꿈에서 나왔다. 나는 품에안겨서 쓰담아지고 있었다.

싫었다. 나가고싶었다. 그러나 몸은 움직이지를 않았다.

8시간은 흐른거 같았다. 잠을 깼을땐 온몸에 식은땀이 줄줄 흐르고 있었다. 환청이들릴때마다 약을 먹었다. 또 잠을 자지않았다. 그렇게 2일정도 지났다. 견디다 가잠을 잤다.

눈을 떻을 땐 몸은 편안하고 깨끗했다. 그리고 벽만한창문을로 밖을 보았다. 도시 가운데있는 공원이 한눈에 보일정도로

높았고 백층짜리 건물들이 보였다. 꿈인가 생각을 해보았지만 꿈속에서는 움직이질 못했었다. 그리고 환청은 들리지도 않았다. 그리고 누군가 나를 뒤에서 꺼안았다.

"잘잤니?"

환청과 똑같은 목소리였다. 그러나 환청은 아니였다.

왜냐하면 숨결이느껴져서 이다.

"고생많이 했지?"

"이젠 내말만 잘들으면 평생 행복하게 해줄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