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도우즈로 유명한 얀데레소프트

이들은 2000년대 초부터 본격적으로 게임산업에 돌입한다.

그렇게 만든 게임기가 바로 얀순박스

얀순박스 시리즈는

얀어즈 시리즈

얀르자 시리즈 등

수많은 명작 게임들이 있으나

그 중에서도 제일은 역시나 얀일로 시리즈였다.

이런 게임들과 엄청난 성능을 뽐내며 얀순박스는 

평생 꽃길만을 걸을 줄 알았다.

그러나

얀순박스의 최악의 라이벌인 

순애스테이션의 위상이 높아졌다.

그들은

라스트 오브 골프

순챠티드 등 얀순박스보다 더 많은 명작게임들이 있다.

N-PC의 게이머들 조차도 순애스테이션으로 넘어가거나

심지어는 얀순박스의 게이머들 조차도 넘어가기도 했다.

그렇게 되자 얀순박스가 내놓은 와일드카드

바로 얀순박스의 바이오화다.

이름하야 얀순 시리즈 H(uge)|S(mall)

H는 모든 면에서 거대한 여성으로 보이는 바이오고

S는 모든 면에서 왜소한 여성으로 보이는 바이오다.

이렇게 와일드카드까지 내놓았지만, 사람들은 너무 비싸다며 또 이제 게임을 N-PC로도 내놓는데 살이유가 없다며 안사는 사람들이 많아져 판매량은 저조했다.

그래도 얀순박스의 팬이였던 김얀붕은 이 두개를 산다.

드디어 김얀붕이 게임기를 받는 날

거대한 상자 하나와

비교적 작아보이는 상자 하나를 얀붕이는 받았다.

먼저 거대한 상자 하나를 뜯어보니 큰 여성 한명이

작아 보이는 상자에는 왜소한 여성 한명이있다.

그 둘이 바로 H와S였다. 이름값 하나는 끝내준다.

둘을 일으켜 세워보니 얀붕이의 키가 185인데도

H는 그보다 더 컸다. 거의 얀일로에 나오는 마스터 얀순이

생각나기도 한 크기였다.

S는 그와 반대로 작았다. 한 160중반? 그정도 되어보였다.

그렇게 얀붕이는 설명서를 읽고 두개다 실행시켜보았다 하지만 설명서의 그 부분을 보지 못한채..


“절대로 H와S를 동시에 실행시키지 마시오.”


어쨌든 얀붕이는 H먼저 키기 시작한다,

켜진 H는 얀붕이를 바라보며 갑자기 껴안는다

“끼얏호-! 당신이 나의 주인? 반가워~~

근데...나보다는 덩치가 작네? 동생이라고 해도 될..까?”

엄청나게 큰 가슴이 얀붕이를 질식시킨다 하지만 부드러운 감촉 때문에 기분도 좋아진다 죽으면서 기분좋은 것... 망가에서 가버리면서 죽어버려가 이런 느낌일까?

아무튼 이런 이상한 생각을 하면서 탭을한다.


“어머어머 미안해 나도 모르게 그만... 그..괜찮지? 동생?”

“허억..허억..ㄴ..네...괜찮아요..”


첫 만남이 조금 이상했지만 대화를 하면서 H의 성격을 알 수 있었다. H는 쾌활하면서도 약간 쇼타콘의 기질이 보였다.

어쨌든 얀붕이는 S도 실행시킬겸 

H에게 집을 둘러보라고 한다.

S를 실행시킨 얀붕이


“...? 당신이.. 나의 주인?”

“어,그래 내가 너의 주인 얀붕이다 반갑다”


S는 H와 성격이 극반대였다. 얼음처럼 차가우며 내향적이다.

얀붕이의 말을 명령 그 이상 이하도 아니였다. 다른 말들은 전부 “네”가 끝.

어쨌든 S와 이런 저런 말들을 하면서 H와 만나게 한다.


“... 저분은 누구시죠 ‘나의’ 주인님?”

“아 저건 ㄴ..” 

“잠깐, ‘나의’? 하~ ‘H의’주인이라고요?

“흐-음”

그렇게 얀붕이의 무한 게임 착정 생활이 시작된다.

...

네번째 글

이번에는 다른 글들이랑 다르게 갑자기 끝낸 감이 있네

순애스테이션을 넣으려고 했는데 귀차니즘이..

인피니트 잘 나오자 엑박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