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순이가 얀끼 발산하려 할 때마다
양 어깨 붙잡고는 엄마처럼 잔소리하는 얀붕이

처음에는 얀붕이가 자신만 바라보고 잔소리 한다는 거에 행복했지만

행복도 초과치에 도달해서 이제는 잔소리를 듣는게 어딘가 힘들어져버린 얀순이

"아 알겠다고! 나한테 좀 참견하지 마!"
"어허 얀순이 또 그러네! 이리 와, 여기 앉아. 어허! 어딜 가!"

잔소리는 멈추지 않고
얀순이가 알겠어 내가 미아넹... 할 때까지 무한반복

얀순아 너 왜그랬어?->얀붕이 관련 주제 여러가지로~->어허 얀순아 그러면 안된다 했잖아 너 이리 와 여기 앉아봐->잔소리 2~3시간->아 행복하긴 한데 뭔가 지친다->어허 너 집중안해?->아냐 집중하고 있어...->어? 생각해보나 꼴받네? 내가 뭐 얀붕이 도촬좀 하고 다른년들 해코지좀 할수 있는거 아니야?->어허! 너 또 무슨 일을 하려는거야 어딜가!->아 참견하지좀 말라고!!->어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