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로 가슴을 마구 찍어내 펄떡이는 장기가 

잘 보이게 살가죽을 뜯어내고


그 사이에 착화제로 듬뿍 채워넣고 불을 피워

살아있는 상태에서 살려달라고 괴로워하며 

파닥거리면서 발버둥치고 있는 얀데레의

눈을 토치로 지져버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