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순이 펫이 되고싶다.
얀순이가 나갔다 오면 "주인님~" 하고 안기면서 맞이하고 싶다.
가끔식 얀순이가 회식자리 같은데 끌려가서 술먹고 오면 "우리 강아지 보고싶었어 ㅠㅠ 주인님이 늦게 와서 미안해애" 하면서 울먹이면서 마중나온 나를 꼭 안아줬으면 좋겠다.
얀순이가 앉아서 티비보고 있으면 옆에 가서 응석부리고 싶다.
그러면 얀순이가 나데나데 쓰담쓰담 해줬으면 좋겠다.
얀순이가 나 씻겨주고 나서 뒤에서 수건으로 머리 말려줬으면 좋겠다.
얀순이가 앉아서 티비보고 있을때 얀순이 무릎 위에 누우면 얀순이가 배 만져주면서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나를 봐줬으면 좋겠다.
그러다가 동물의 왕국같은데에서 동물이 교미하고 있는거 보이면 얀순이가 "우리 강아지 저런거 좋아하지?" 하고 나를 들어가지고 침실로 대려갔으면 좋겠다.

내가 얀순이 펫이었으면 조켔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