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콘돔 써줘!"


"아아니?, 무조건 노콘 질싸야♥️"


"히이익!"


"얀순아, 제발 피임약이라도..."


"안써"


"그럼 밖에 싸면.."


"안에싸."


"얀순아.. 이제 놔줘...

진짜 쌀거 같다고..."


"아.안.돼.애♥️"


"우아아앗!"


"후후... 우리 찐따 얀붕이

이제 진짜 인싸됐네?"


"사후피임약은..."


"안써."


"우.... 우으....훌쩍..."


"울지마 얀붕아, 

자꾸 그렇게 꼴리게 만들면...

최음제 쓴다?"


"자... 잘못했어요...."


"음.. 얀붕아."


"네?"


"자지 세워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