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콘돔 써줘!"
"아아니?, 무조건 노콘 질싸야"
"히이익!"
"얀순아, 제발 피임약이라도..."
"안써"
"그럼 밖에 싸면.."
"안에싸."
"얀순아.. 이제 놔줘...
진짜 쌀거 같다고..."
"아.안.돼.애"
"우아아앗!"
"후후... 우리 찐따 얀붕이
이제 진짜 인싸됐네?"
"사후피임약은..."
"안써."
"우.... 우으....훌쩍..."
"울지마 얀붕아,
자꾸 그렇게 꼴리게 만들면...
최음제 쓴다?"
"자... 잘못했어요...."
"음.. 얀붕아."
"네?"
"자지 세워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