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장산범 느낌 구하기 ㅈㄴ 힘들어서 내가 생각하는 분위기 맞춰서 구해옴 양해 부탁할게 그냥 이런 느낌이다 생각해줬으면 고맙겠음)


https://arca.live/b/yandere/32482320 1화
https://arca.live/b/yandere/32497571?target=all&keyword=%ED%82%B9%EA%B5%AC%EC%98%A4&p=1 2화

https://arca.live/b/yandere/32633052?p=1 3화


[CNN 인터뷰중.]




한국이 국력을 상실하는데 얼마나 걸린겁니까?




-고작 하루입니다.




한반도 내 악마 사태가 일어난지 한달이 지났는데 반도내 상황과 다른 국가들 상황은 어떻습니까?




-일단 남한은 정부의 힘은 잃었지만 생체 무기 개발에 성공했다는 소문은 있지만 아직 확인된 바가 없습니다 북한은 완전히 궤멸되었고요.




주변은 어떠한가요?




-반도 주위 영해를 악마들이 둘러싸서 지원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특이사항으론 인천항 과 인천국제공항 주변으로는 악마들이 없다는 점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미 7함대가 격침되서 미국은 엄청난 손실을 본 상황이고 중국과 일본 나머지 다른 유럽국가는 한국에 지원을 꺼려하고 있고 러시아는 군사적 움직임이 포착되어 긴장감을 주고 있습니다.






지금 한국의 상황은 전혀 확인이 안되는겁니까?




-마지막으로 확인된 사진입니다 미군위성으로 보았을 때 여왕개체로 보이는 악마와 다른 하급 악마들이 이 남자 고등학생 아이를 죽이지 않고 데려갔습니다 

CIA에서는 이 남자아이에 대한 존재를 확인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구출 작전에 실패해 핵미사일을 사용하려 했지만 미사일은 대기권을 뚫어 우주로 향했고

 공중에서 폭발하는 바람에 반도 상공의 위성들은 모두 고장나거나 파괴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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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반도의 악마 재림으로 어지롭고 혼란스러웠다 미 7함대의 궤멸로 러시아와 중국은 패권 경쟁에 박차를 가하는 듯 하였고

 지원을 약속하였던 주변 국가는 입을 굳굳히 닫아버렸고, 그렇게 한반도는 버려졌다.




에리스와 나는 어딘가 모를 산속 깊은 폐가안에 둘이서 같이 지냈다 에리스는 하루종일 내 눈앞에서 신기하듯 쳐다보고 있었고 눈에는 하트처럼 보이는 무언가 보였다.




저기...내 눈에서 뭐라도 들어갔나요?




"너무 잘생기셨어요 역시 마왕님♡"



나는 공포에 질려 있었고 평소에 구마의식을 하는 것을 너튜브로 보는것이 생각 되었고 신부가 하던 대로..



성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성 미카엘 대천사께 드리는 기ㄷ.....



"마왕님, 왜 이단자들을 부를려고 하시는거죠? 정말 괘심하네요 우리가 왜 여기왔는지..아직도 모르시는건가요?



당연히 모르지 난 그냥 평범한 학생이였다고...



"그리고 우리가 이 땅을 밟은 이상 구마의식 따위 통하지 않는다구요."



집에 가고 싶어요.......



"음? 마왕님 이 땅은 이제 우리 집이 될거에요."


그게 무슨 말...



그때 에리스는 위협을 감지하고 밖을 나선다.




"마왕님, 집에서 절대 나오지 마세요 주위에 짐승새끼들이 좀 많은 것 같아서요 절대로 나오지 마세요."



.

.

.

.

.

.

.

.

.


분명히 여기서 호랑이 냄새가 났는데...


이것들은 뭐야? 마치 허름한 옷차림에 이 시대 악마들은 아닌 것 같군.


정말 쉽군, 무슨 악마라는 놈들이 하나같이 다 약해? 역시 이 나라 귀신들은..


하지만 이들을 사로잡고 있는 년은 보통 년이 아니군 그래?


어디서 많이 봤다 했더니 너는 장산에서 봤던 년이구나.




"낭군님은 어딨습니까."



낭군님? 호칭 하나 촌스럽게 부르는구나 그 분은 그런 이름 불린 정도로 저급하신 분이 아니시다.



"저급한건 당신인것 같습니다만."



뭐? 이 년이?



에리스는 가지고 있던 검을 꺼내들어 그녀를 베려고 했지만 어느새 사라졌고 뒤에선 엄청 큰 덩치의 

호랑이가 역으로 에리스를 큰 손톱으로 베어버렸다.



꺄아악!!!!!



"전 한때 장산을 지키던 신이었습니다 장산을 침범한 것도 모자라 한 민족의 영토를 침범하더니

그것도...내 낭군님까지..용서할 수 없습니다."



으윽....네 년이랑은 상관이 없잖아...



"상관이 없다뇨 낭군님은 저를 지켜준 은인입니다 혼인하기로 약속했었고 낭군님이 다시 나타나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몇천년 동안♡"




너 같은 애는 들어본적이 없는데...?



"이거 꽤 섭섭하네요 하긴 지옥신이라 그런가 모를 법하긴 하네요 이 땅 주민들은 저를 장산범이라고 불리죠."



....



"당신들 덕분에 산으로 도망치는 인간들을 대규모 창귀들을 만들어 낼 수 있었죠 뭐, 그건 고맙네요."



히...힘이 안 들어가...



"거기 있어요 낭군님은 제꺼니까."



그렇게 그 자리에서 에리스는 쓰러졌고 장산범은 얀붕이가 있는 폐가로 들어갔다

얀붕이는 잠들어 있었고 장산범은 원래 여자의 모습으로 돌아가 얀붕이를 따뜻하게 안아주었다.

장산범은 얀붕이가 좋아하는 목소리로 깨웠다.


"낭군님~일어나세요 여기서 주무시면 입 돌아가요~"



우으으....당신은..그때?



"맞아요, 당신에게 속삭였던..악마라고 부르는 분들한테 괴롭힘 받는 것 같아서 제가 좀 도와드렸어요."



감사합니다 이제 여기서 빠져나와야하는데 어떻게든 이 반도에서 빠져나와야 해요.



"여기서 빠져나온다고요 낭군님?"



음...그런데 궁금한게 하나 있는데 저보고 왜 낭군님이라고 하시는거에요? 보통 사귀는 사람끼리 조선시대 떄 불렀다고 하던데..옷은 판타지게임에 나오는 의상이고..

그것보다 이름이 뭐에요?



"김얀순이라고 하옵니다."


....어떻게 이름이 얀순....



"서운합니다 그러면은 낭군님은 왜 이름이 얀붕입니까."


뭐...미안합니다.


"농담입니다 낭군님 진지하신건 여전합니다 후훗."


옷은 저번에 소복이셨던걸로 아는데...


"옛날 생각나서 한번 입어봤습니다 저도 트렌디는 챙긴답니다."



음....뭐...네...이제 항구로 갑시다 가서...



"낭군님."




네?




"저..낭군님 그렇게 오래전에 떠나시고 많이 힘들었습니다..우리 약혼 하기로 했었는데 왜 떠났어요?

아까 제가 제압했던 그 여자에게서 당신의 냄새가 났습니다 혹시 바람 피우신건가요?"




아니 그게 아니고 이건 다 사정이...



"그리하여 당신이 이곳을 벗어나는건 용납 못하옵니다 그때 마지막 여정 때 하지 못한 것..지금 하고 싶으니♡"



이..이게 아닌데 도망쳐야 해..



"도망 못칩니다!! 그 여자한테선 도망칠 수 있겠지만 이 곳에 있는 이상 저랑 몸을 섞어야 합니다♡"



얀순이는 얀붕이를 제압하여 눕혔고 옷을 하나 둘씩 풀어헤쳤고 누구라도 반할 정도의 몸매를 가지고 있었다.

얀붕이는 의도치 않게 아랫도리가 불끈했고 얀순이는 이를 인지했는지 얼굴을 더욱 더 붉혔다.



"하아....하아...당신이 지옥의 마왕이건 뭐건 상관없어요 저는 당신을 사랑하니까...으흑....하앙♡"



얀순이는 얀붕이의 바지를 내려 자신의 음부를 긴 막대기와 연결시켜 자기가 하지 못했던 관계를 맺었다.


얀붕이는 처음 느끼는 쾌락에 버티기 힘들었고 2시간 동안 박고 싸고 박고 싸고를 반복했다



"하아..낭군님..좋으십니까."



존나 좋아요..



"후훗, 제 서방님이 되어주시겠습니까 그런다면 이 땅에서 영원히 죽지 않고 살 수 있으실 겁니다."



나는 얀순이가 하는 말에 솔깃했다 악마가 재림하고 사람들도 많이 죽어간 마당에 얀순이의 말은 솔깃할만한 얘기였다.



영원히 죽지 않는다고?



"맞아요 낭군님 영.원.히♡"



그럼 서방님이 되겠습니다!



"후훗. 좋아요 그럼 내일 혼인식을 저희끼리만 울리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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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큘러스]


"뭐야,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와 혼인을? 용납하지 못한다 그 아이는 내꺼다!!"



와장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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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스]



으윽....그 분을....구해야 해...내 전용......로.......이대로...뺏길 순....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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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훗. 재밌는 싸움이 되겠어 조금만 기다려 얀붕아 내가 곧 갈게.





(쓰다 보니까 느낀건데 얀붕이 ㅈㄴ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