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에 박혀 울면서 센남이랑 노아 원망하다 지쳐서 집에 돌아오는 유유카

집에 도착해서도 울부짖으며 원망하지만 오래본 친구랑 좋아하는 사람의 행복을 저주하는 자신의 모습이 거울에 비쳐지고


좋아하는 사람한테 고백하는 연습을 하는 자신의 모습이 아닌 좋아하는 사람의 행복을 욕하고 저주하는 자신의 모습이 역겨워 눈 앞에있던 거울을 깨버리고 책상이고 뭐고 다 뒤집어 엎고 화내다가 피폐해지는 유우카 개꼴릴거 같지않냐?


그 이후로 방에 틀어박혀서 입에 술을 달고살다가 몸도 마음도 심지어 센남에 대한 연심까지


전부 피폐해지고 병들어버린 유우카가 잃을게 없는건지 알게모르게 자신감이 생긴건지 야근중인 센남충 찾아가는거야


다크서클 가득하고 당장 피곤해 죽을거 같지만 센남은 오랜만에 찾아온 유우카의 모습을 보고 늘 그렇듯 인사하며 따뜻하게 반겨주는거지 ㅇㅇ


그리고 유우카는 그런 따스함을 무시하고 등에 숨겨놨던 쇠파이프로 센남의 머리를 훅 때려버려서 기절시키는거 개꼴릴듯


한번 버틴 센남은 피 철철 흘리면서 유우카야 이게 무슨 짓이니 하면서 선처를 앙망하며 유우카를 바라보는거지


정리를 하지않아 무척 길어진 머리는 전부 헝클어진채로 떡져있고 피부는 예전과는 비교도 안되게 거칠어보이고 옅은 술냄새. 그리고 밝고 명량한 눈동자가 아닌 마치 블랙홀을 보는듯 새까맣고 생기를 잃은 눈동자로 센남을 처다보는 유우카


센남의 앞에서 기분나쁠 정도로 씨익 웃고있는 예전모습과는 너무 다른 유우카는 괜찮다면서 여기서 쓰러져주시면 모든게 잘 될거라고 말하고는 한대 더 후리는거지


그렇게 머리에 피흘리며 기절한 센남을 유우카한테 질질 끌려다니게 되고 다시 일어나보니 굉장히 엉망진창이 된 방 안에서 손발이 다 묶인채로 깨어나는거 개꼴릴듯


그리고 옆에서 일어나길 기다리고 있던 유우카와 눈이 마주친 센남.


일어나셨네요. 하면서 센남의 볼에 키스하는 유우카


의식을 잃기전의 모습은 같지만 표정엔 예전에 유우카의 모습으로 돌아와있었고


유우카의 갑작스런 행동에 센남은 얼굴을 멀리했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센남은 결국 키스당한걸로도 모자라 자신의 손길을 거부한게 화가났는지 유우카는 센남의 복부를 때리는거지


갑작스러워서 아팠지만 당장 이게 무슨상황인지가 더 궁금해 유우카한테 말해달라고 하지만 유우카는 씨익 웃으면서 이제 다 잘될거에요. 이제 저도 행복해질 차례에요. 하면서 센남의 옷단추를 천천히 풀어 벗기기 시작하는거지


어어 유우카야 그러지마라 하지만 유우카는 말을 듣지 않았고 결국 센남이랑 유우카 둘다 알몸이 되고나서야 유우카는 행동을 멈춘거지


센남은 어어 유우카야 난 아내인 노아가 있다 어어 거리면서 말려보지만 되려 역효과가 될거라고는 생각 못해본 센남


'노아'


노아라는 이름을 듣자마자 표정이 다시 굳어진 유우카는 센남앞에서 계속 중얼거리기 시작하는거지


그년만 없었으면 그년만 없었으면 그년만 없었으면 그년만 없었다면...! 거리면서 중얼거리다가 센남의 몸 위로 올라타는 유우카


이런 위험한 상황인데도 몸은 솔직한지 센세 비나는 점점 일어서기 시작했고


그 비나의 존재를 느낀 유우카는 소름끼칠 정도로 방긋 웃고는


이젠 '노아'의 자리는 '제'가 대신할거에요. 그러니까 피하지말아주세요? 센세? 아니 여보?


하고서 센남 역강간 하는거 개꼴릴듯


센남이 어어 안된다 거리면서 살려달라고 해도 유우카는 놔주지 않았고


어어 노아야 살려줘라 하면서 센남이 노아를 부를수록 유우카는 센세의 비나를 자신의 몸 안에 더 깊숙히 쑤셔넣는거지


그럴 때 마다 센남은 서서히 한계에 다다르기 시작하자 유우카한테 빌기 시작하자 유우카가 괜찮은 날이니까 안에 잔뜩 내주세요. 하고는 가장 깊숙한곳에 센세 비나 주차시키는거 개꼴릴듯


으읏 하고 못참고 유우카안에 싸지른 센남은 잦은 야근으로 꽤나 관계를 갖지 못했는지 유우카의 바람난 아가방에 잔뜩 배란억제즙 뿌려넣는거 개꼴릴듯.


안에 전부 싸지르니까 유우카가 후훗. 하고 웃고는 센남 귀에다 속삭이는거야


축하해요 센세. 아이 이름은 뭐로 지을까요? 아 그것보다 우선 아들이 나올까요? 딸이 나올까요?


통수가 얼얼한 센남은 유우카야 이건 또 무슨 소리니 하면서 묻자 유우카가 괜찮은 날이라고 했잖아요? 아이만들기 괜찮은 날. 임신확률이 무려 99.7% 라구요? 하면서 웃고는


자 이제 저희들의 관계 영상은 그년한테 전송해놓을게요. 괜찮죠? 하고는 옆에서 유우카와 센남의 불륜섹스를 찍고있던 밀레니엄 드론의 영상파일을 노아한테 보내는 생각


나만 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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