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대회 피드백: 앞으로 대회를 열 때는 규정을 신중하게 짜서 대회를 열어야겠다고 느꼈음.

생소한 소재에 규칙도 여러 번 바뀌는 혼선이 있는 대회에 많은 작품들을 주셔서 감사할 따름... 그렇다면 어떤 작품들이 얀수에게 더 큰 도움이 됐을까?



2등: 쿨데레 교수에게 문자를 잘 못 보내보았다. - https://arca.live/b/yandere/87728103?category=%EB%8C%80%ED%9A%8C&p=1


본 글을 본 얀수는 '지도 교수님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면 문자 메세지를 보내는 것도 신중히.'라는 교훈을 얻었다.


3등: 너를 붙잡는 방법 - 지급완료  https://arca.live/b/yandere/87078664?category=%EB%8C%80%ED%9A%8C&p=1


본 글을 본 얀수는 '나도 제 때 졸업하려면 지도 교수님에게 요구할 것은 당당하게 요구할 수 있는 사람이 되야지!'라는 교훈을 얻었다.


4등: 달콤하고 맛있는 믹스커피 - 연말 해피빈으로 기부

 https://arca.live/b/yandere/88119459?category=%EB%8C%80%ED%9A%8C&p=1


본 글을 본 얀수는 '설마 내 지도교수는 저런 분이 아니겠지? 설마 저런 분은 아닐 것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차상 -얀붕이는 얀순교수에게 잘못 걸린 것 같다. - 지급완료

 https://arca.live/b/yandere/87861389?category=%EB%8C%80%ED%9A%8C&p=1


본 글을 본 얀수는 '나는 얀붕이라는 사람처럼 행동하면 절대 안 되겠다.'라는 생각을 하며 나이스 바디인 지도교수님에게 있던 흑심을 접었다.


진짜 고민 많이 했는데 이건 얀붕이가 함정에 걸릴 때 행동이 너무 괘씸하다고 작품 해석을 해서 아차상으로 갔음. 1등이랑 전개가 비슷했는데..

어딜 하늘과 같은 교수님을 그렇게 메차쿠챠할 수 있는지 쯧쯧쯧



1등(뿌링클,지급완료) - 나는 노예가 됐다. - https://arca.live/b/yandere/87582766?category=%EB%8C%80%ED%9A%8C&p=1


본 글을 본 얀수는 '혹시 모르니 나도 지도교수님이 나에게 주시는 호의나 피드백을 좀 의심은 해야겠다.'는 명심을 하게 됐다.


사실 얀수의 가장 가까운 미래는 이런 미래가 되면 재밌지 않을까 했던 글이 진짜로 나와서 1등을 줬다. 교수실로 불려가서 혼나다가 교수가 준 뭔가를 먹고 의식을 잃었는데 자고 일어나니 '크흠' 하면서 협박하는 시나리오... 얀수가 왜 대학원생이 되는지 계기도 나름 현실적이라 좋았고.



상품은 댓글에 오픈채팅방 링크를 적으면 찾아가서 지급할 예정.(덧글 다는 순서대로 바로바로 줄 듯) 참가해 주신 작가분들께 감사드리며 대회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