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세루아의 검은 특수부대 출신 군인이였다

수많은 전쟁에 투입되었고 국가를 지켜내는데 공을 세웠다

군대에서는 전설로 남겨진 채 10년차에서 퇴역하였다 이후 


나는 용병 생활을 하면서 수많은 내전에 참전하면서 수많은 나라의 해방을 도왔다

용병 생활을 하던 중 나는 용병 중 한명인 하츠리를 만나게 되었고 여군 출신이었다

가볍게 얘기를 나누다가 우리는 서로 통하는 부분이 많았고 처음해보는 연애를 하게 되었다

나의 걱정관 다르게 나도 연애 하는부분에서 잘 리드 하였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었다

다른때와 다르게 나는 잡일을 끝내고 밤 늦게 집안에 들어갔는데 들어가자 마자


처음 듣는 신음소리에 적이라도 침입한것  같아서  급하게 집 안으로 들어갔는데 침대는 흥건히 젖어


있고 하츠리는  모르는 남자와 나에 대한 무시를 내뱉으며 정사를 나누고 있었다.


머릿속엔 이성을 잃었지만 난 그대로 집에 나와버렸지 진짜 다 죽여버릴것 같아서... 


용병캠프에서 그냥 하룻밤 묵었지


다음날 지나고 보니까 전화는 500통 넘게 와있었고  그냥 무시했어


용병단장이었던 나는 그녀를 용병명단에서 지워버렸고.


그리곤 그 남자 신상을 캐니까 적국의 스파이였고 더욱 분노한 나는 그를 처참하게 죽였지 그녀는 시도때도 없이 용병회사를 찾아왔지만 내 명령으로 건물안에는 얼씬


도 못하게 조치를 내렸지.


나는 퇴역이후 PTSD가 오지 않았지만 그녀의 배신으로 인해 결국 다른 군인들과는 다른 유형이지만 PTSD가 찾아왔어 그래서 매일 약물에 시달려야 했어.


그래서 일거리를 더욱 많이 찾기 시작했지 경호,내전 등등 그 일을 잊으려 온갖 일을 다했지 특히 타겟을 사살하는 일에는 모두 참전했어 그때의 분노가 가라앉


지 못해 그렇게 하지 못하면 극도로 예민해지기 때문에.


이번엔 바스티카에 큰 전쟁이 일어나서 바스티카 국가의 의뢰로 인해 고용이 됬어


 의뢰내용은 바스티카 수도가 적국 로알라에게 함락되어 중요한 군사기지를 탈환 해달라는 내용이었다 


의뢰를 수락했고 우리는 한밤 중 헬기를 타고 전장의 한가운데 도착한다 로알라군은 바스티카와 치열한 혈전을 치루고 있어 외곽으로 침투해 군사기지로 향했


다 보초들을 처리하고 우린 군사기지 내부로 침투했다 하지만 이상하게 로알라군 모두가 소탕 되어있었고 포인트 지점인 상황실로 이동 하였다


 그곳마저 소탕되어 있었고 상황실엔 하츠리와 일부 전직 여군들이 있었다.

"로엘리아 작전 기지 탈환 완료.기지로 복귀 하겠다."


"하츠리?"


"테..테오 맞지? 그때일은 내가 정말 미쳤었나봐 앞으로 네 옆에만 붙어다닐테니까 하..한번만 봐줘..."


그녀가 나에게 다가오자 나는 총구를 그녀에게 겨눴어.


"오지마, 시발년아 다가오면 적군으로 취급하고 격발한다."


"저기 테오야.. 제발 한번만 용서해줘..."


나는 1소대원 들에게 사살을 지시했고 소대원들은 망설였지.


"캡틴, 그래도 이건..."


"맞습니다 캡틴 그래도 한때 팀원이였고 적군도 아닙니다."


"사적인 감정은 잊으셔야 합니다!"




"상관 지시 불응으로 해고 당하기 싫으면 어서 격발해! 격발!"


"테, 테오야그것만은 하지 말아줘 난 너를 아직 사랑..."





파파파밧 타탕 타타타타타탕 타타탕





그 순간 나는 사적인 감정으로 그녀를 사살해 버렸고 순간의 정적이 남았고 그것을 깨는건 하츠리 소대 여군의 다급한 무전뿐이였다.


"하츠리 중위님 그 남자하고 탈출 하셨습니까? 헬리콥터에서 중위님이 보이지 않습니다 15분내로 해결하시지 못하면 로알라 새끼들이 이 곳을 폭격 할겁니다 


어서 나오셔야 합니다 중위님, 중위님?"




"캡틴, 명령을 내려주십시오."


"철수한다."


그렇게 우리는 왔던 외곽지역으로 피신했고 그래도 하츠리의 시신을 들것에 실은 뒤에 이동중이었다


그러던 중 여군들은 숲에서 매복하다 우리를 포위 하였고 하츠리의 시신을 그들에게 넘겨주었다.


"너희는 뭐지? 로알라 군?"


"우린 세루아 용병대 소속인데 그 총좀 치우고 얘기하지?"


"중위님은 어쩌다 이렇게 된거지?"


" 로알라 군 몇명이 들이닥쳐서 가까이있던 이 여자만 사살당했다 이게 다야."


"이렇게 처참하게 가실줄이야..한나 중사 헬기 착륙시간까지 얼마나 남았지?"


"3분 남았습니다."



"당신들은 어서 여기를 떠나 이곳 좀있으면 쑥대밭 되니까."



"그건 우리도 알고 있어 당신네들 무전 듣고 알았지 1소대, 우린 바스티카 한가운데로 가서 VIP를 구출한다 새로운 무전이 들어왔어 VIP구출하면 월급 짭짤하


게 준다니까 가자고."


"예,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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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죽은건가 테오에게 용서를 빌어야 하는데..테오가 그러는게 이해가 돼 난 너무 최악이야 스파이 꽤에 넘어가다니..지옥에 가는게 마땅해....미안해 테오


야 다시 살아날 수만 있다면 악마가 되서라도 너에게 충성할게..




"그거 정말인가? 인간?"



무...무슨 소리지 메아리처럼 들리는 목소리는..?


"나 여깄다 인간, 내 이름은 아가레스. 꽤나 불쌍하고 도움이 필요해 보여서 왔지 그대는 죄악을 저질렀네 보아하니 배신때린 이미지야 마음에 들어."


"마...맞습니다."


"내가 너 살게 해줄까? 능력도 주고."


"네...네! 저 너무 살고 싶어요 저가 그에게 죗값을 치르길 원해요..."


"크큭 그런 자세 좋아 하지만 넌 한번 죽어야지 다시 태어날 수 있어 근데 조금 고통스러울 수 있어 능력은 너가 하나씩 알아가게 될거야 굳이 말안해도."


"지금 당장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꽤나 급한 모양이네 한가지 알아둬야 할건 넌 죄책감에 평생 묶여 살아야 해 어떻게 해도 떼어낼수 없어 그게 거래조건이거든."


"부탁드립니다 얼른 이루어 주세요..."



***


"엘리아 소위님! 하츠리 소위님 입과 눈에서 출혈이 심합니다!"


"이게 대체 어떻게..."



그에게 가야 해...그의 사랑을다시 얻어야 해...



"엘리아 소...소위님 하츠리 소위님 몸이 이상해지는것 같습니다?"


"이게 뭐야 시바...ㄹ"




크아아아아아아아아으아앜



으아아아아아악!!


"전원 하츠리를 향해 사격개시!


크으으으으...달링 외엔 모두 먹잇감.....


타다다다다다닫 파밧 타다다다다다다다다


"소위님 총이 먹히지 않습니다 이러다가 팀원들 모두 당하겠습니다!"


"모두 후퇴! 후퇴!"



어딜 가...크아아아아아아아아




푸직 푸직


으아아아아악!!!



우드득 우드득



사...살려줘..얼른 본부에 지원요청을...으읔..


우지직 우직 푸직







아아아아아아아악!









우드득 우드득 우드득



그녀는 완전히 육체가 새로이 변형됬고 그녀의 새로운 용병부대는 전부 쑥대밭이 되었다 그녀는


그녀의 부대원을 모두 처리한 뒤 테오를 찾기 시작한다.




테오야...테오야..내가 정말 미안해 다시 돌아와줘.....


우리 둘만 있는 곳에서 평생을 충성하면서 살게 그러니 내 옆에서 전처럼 머리 쓰다듬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