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오, 린, 우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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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링크: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1792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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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원…….



매우 공기가 맛있고 기분 좋은, 어느 날의 쾌청한 상쾌한 아침.




“그럼 소개할게. 우리 학원 반 친구인 스즈나라고 해. 잘 부탁해, 스즈나”




“차악☆ 나 오늘 레슨을 시키는 스즈나라고 합니다~♪ 비틀비틀~☆”




""네! 잘 부탁드립니다!""




우리는 휴일 학원 교정.레슨을 받기 위해 루센트 학원에 와 있었다.




아무래도 루센트학원이라는 이 학원에 유우키군과 스즈나씨가 다니고 있는것 같아. 심지어 같은 반 친구라던가.

확실히… 내가 가끔 보는 잡지에 나오는, 그 슈퍼모델의 스즈나씨... 맞지...?




그 잡지에 등장하고 있는 슈퍼모델이 눈앞에 있다. 그 사실에 나를 포함해서 미오도 린도 조금 긴장하고 있다.

그리고......미오가 조심조심 입을 연다.




"음… 아, 저… 슈퍼모델의… 스즈나씨, 맞죠…?"




"음..... 슈퍼인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모델을 하고 있어☆ 혹시 날 알아주는 계열이야?"




"네… 우리는 패션 잡지를 자주 보기 때문에… 그치, 시부린, 시마무."




“응… 설마, 그 스즈나씨가 우리에게 레슨을 해주리라고는 생각도 못하고…”




“그, 그렇네요… 음… 확실히… 유우키군과도 아는 사이인거죠...?"




”와~☆ 잡지를 봐주고 있구나~☆ 모두, 고마웡☆ 참고로, 옆에 있는 히데사이는 그냥 아는 사람이 아니라 「짱친」이야♡ 짱친~♡"




“엣…히, 히데사이…입니까…?”

(원래 슈우사이(수재)가 맞는 표현인데 빡통이라 히데사이라 부름)




"응☆맞아~☆ 히데사이~ 유우키는 말이야~☆ ㄹㅇ~ 똑똑하고, 날 언제라도 도와줘서, 좀~ 쩔어☆ 그래서, 히데사이는 히데사이라고 불러~☆"




그대로 꽉 유우키군의 팔에 자신의 팔을 얽어 커플처럼 밀착을 하는 스즈나씨.




“아, 아하하… 뭐, 스즈나는 나에게 있어서 소중한 친구야. 그러니까 잘 지내주면 좋겠다”




“자...잠깐 히데사이! 친구가 아니라 짱친! 자! 다시 시작해~!"




"뭐…? 뭐가 달라…?"




“됐으니까~ ! 짱친이라고 말해주지 않으면 이대로 히데사이를 붙잡고, 모두에게 레슨을 해주지 않아♡“




“잠깐…! 스, 스즈나… 가깝다고……!//”




"그렇지 않아! 히데사이!!"




부비부비부비♡




우리의 눈앞에서, 매우 「달달한」 접촉이 펼쳐지고 있었다……




“저, 저… 저 두사람은… 사귀지 않겠지?…?”




“응… 안 사귀지… 않을까…? 유우키는 어디까지나 친구라고 말하고..."




“잘 생각해보니… 유명 아이돌에, 슈퍼모델과도 친구라니… 유우키군은 대단하네…”




눈앞의 광경을 다른 사람이 본다면 십중팔구 '커플의 스킨십’이라고 대답할 것 같다. 아니, 오히려 다 그렇게 대답할 수도 있어. 그만큼 흐뭇한 광경이었다.




“아, 알았어…! 스즈나는 내 친구가 아니라 짱친이야! 이거면 될까…?"




“좋아☆ 그럼☆ 이 아이들과 히데사이를 위해서 나, 노력해 버릴게~♡ 그·대·신…♡//”




“약속대로… 이번에, 히데사이와 단둘이「달달~한」 보상을, 많이 받아버릴꺼니까… 각오해줘♡”




“달달…? 응… 물론, 보수는 지불 할 건데?"




“응 ㅎㅎ♡ 기대하고 있어♡ 나… 한번 응석부리기 시작하면 멈추지 않으니까…♡//”




고개를 갸우뚱하는 유우키군에게 무언가 귓속말을 한 뒤 멋쩍게 떠난 스즈나 씨. 도대체 무슨 얘기를 한 거지?




"얘들아~☆ 기다려봐~☆ 그럼, 마음을 가다듬고 레슨을 시작할까☆하지만, 레슨이라고 해도 복잡한 일은 우리 난 잘 모르니까... 일단은 다같이 교정을 해버릴까☆ 같이가 제일이야~☆ 다함께 달려~☆"




“아하하☆ 미오도 그게 좋아☆ 2번째는 잘 받았어~☆'




"에엑…!? 자, 기다려! 스즈나씨! 미오!"




“앗… 그, 그런… 갑자기… 음… 아악… 나는 어떻게 하면…”




"아하하. 그럼 우리도 따라갈까, 우즈키."




갑작스러운 일에 당황하고 있는 나에게 유우키군이 상냥하고 상쾌한 미소로 손을 내밀어 주었다.




“유우키군… 네♪ 그럼 우리도 갑시다♪ 우즈키, 열심히 하겠습니다♪"




손을 내밀어 준 유우키군의 큰 손에 자신의 손을 겹쳐, 우리도 스즈나씨나 둘의 뒤를 쫓기 시작했다.




이렇게 해서, 우리 뉴 제너레이션의 청춘은 아이돌로의 첫걸음?이 시작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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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하아… 꽤 달렸네요…”




“하아하아☆ 그래☆ 오랜만에 이렇게 달렸어☆”




“후욱… 갑자기 달리기 시작하는데… 준비운동 같은 걸 제대로 하지 않으면...”




"에헤헤~☆ 모델도 아이돌도, 우선은 기초체력? 그게 중요한 것 같아~♪ 그래서, 나도 모르게 힘껏 달려버렸어☆ 데굴데굴☆"




(((… 왜 의문형…?)))




“네, 다들 수고했어. 시원한 음료를 가져왔어”




유우키군이 어느 사이에 모두의 몫의 음료를 준비해 주고 있어, 한 사람씩 나누어 간다.




“오, 땡큐~ 유우키~♪”




“고마워 유우키”




“와~♪ 여윽시 히데사이~♪ 눈치가 빠르네~♪ 고마워~♪”




“자, 우즈키도 마셔. 옆에 괜찮을까”




"앗... 네. 감사합니다, 유우키군."




나도 유우키근한테 음료수를받았다.손에 쥐기만 해도 너무 시원하고 기분이 좋아. 그리고 내 옆에 유우키군이 앉는다.




“어땠어? 런닝은. 몸은 괜찮아?”




“네♪ 솔직히, 처음에는 조금 당황했습니다만… 그래도, 모두 함께 달리고 있는 사이에 점점 기분이 좋아져서, 매우 즐거웠습니다♪”




“아하하, 그거 다행이다. 아이돌은 기초체력이랑 몸만들기가 중요하니까. 노조미도 그렇게 얘기하더라”



“그렇죠… 카르미나 여러분의, 그 스테이지상에서의 훌륭한 퍼포먼스는 이러한 기본과 노력의 축적의 성과이니까요… 맨 앞줄에서 보고 있어서, 너무 대단함에 압도되어 버렸습니다…”




춤, 가창력, 팬들을 향한 서비스 정신, 모두 인기 아이돌의 이름값을 톡톡히 하는 압권 퍼포먼스였다.




“카르미나의 3명은 엄청난 노력가니까. 하지만, 우즈키들도 쌓아 가면 반드시 카르미나를 따라잡을 수 있다고 생각해. 호쾌한 사람이지만, 크리스씨의 사람을 보는 눈은 확실하니까. 그 크리스씨한테서 보증금을 받았으니 틀림없다”




"우후훗…♡ 그렇게 말해주면 왠지 굉장히 용기와 희망이 생깁니다♡ 이렇게 다시 만날 수 있었던 것도 분명 뭔가 인연일 테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유우키군♪"




"그래. 같이 힘내자, 우즈키."




별다른 신호를 보내는 일 없이 자연스럽게 둘이서 음료 용기를 톡톡 건넨다.




그리고 주고받은 후에 꿀꺽꿀꺽하고 힘차게 음료를 마시는 체육복 차림의 유우키군.




"…………"




그런 음료를 마시고 있는 그를 그만 응시하고 말았다.

만났을 때부터 사복이니까 눈치채지 못했지만… 유키군은 의외로 탄탄하구나…




사실 달리기를 하고 있는 중에도 유키 군을 의식하고 있었습니다.




날씬해 보이지만, 남자아이다운 탄탄하고 늠름한 몸.여자인 나와는 분명히 다른 팔과 다리의 늠름함.우람한 가슴판이나 체육복 틈새로 보이는 굵은 쇄골, 강조된 전신에 알맞게 붙어 있는 근육.




그렇죠… 유키군도 남자아이…



……//



“…응? 우즈키? 내 얼굴에 뭐 묻었어?”




"후에에에!? 앗… 죄송합니다! 아무것도 아니에요!!//"




아무래도 나는 상쾌한 땀을 타월로 닦으면서 음료를 마시는 유우키군의 얼굴을 계속 반한 듯한 얼굴로 보고 있었던 것 같다. 으악~ 부끄럽다~....././




하지만… 왜 그럴까요… 별로 또래의 남자와 접한 적이 없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만…




이렇게 애틋하고, 가슴이 조이는 듯한… 하지만 결코, 싫은 마음이 아닌 이 이상한 느낌은…



…두근두근♡…두근두근♡



“야야~♪ 두 분 다 수고했어~♪ 여전히 투박하네~♪”




"후에!? 미, 미오쨩!?"




"아, 미오. 수고했어."




“수고했어♡ 이야~♡ 둘이서 어깨를 나란히 하고 앉아버려서 와~♡ 청춘을 하고 있네~♡”




“저, 정말…! 별로, 우리들은 그렇지 않아!!//"




"에에에? 다르구나~☆ 응~, 유우키는 미오가 받아버릴까봐☆ 우랴☆"



…꽈악…♡



"헉…!"




미오양은 갑자기 유키 군을 힘껏 뒤에서 껴안았다.




“잠깐… 미, 미오앗!?”




”으윽♡ 저기… 미오도 여자야~? 그러니까, 저

조, 좀 더 유우키가 관심을 가져 주었으면 좋겠다~?“




“잠깐… 미, 미오… 가깝다고! 게다가… 그… 닿고있어…//'




“에에~? 뭐가 닿아~? 미오한테 가르쳐줬으면 좋겠어~♡ 꼬옥~♡“




“…으앗…!//”




유우키군의 얼굴이 붉어질 정도로 미오는 유우키군의 등에 밀착해서… 흠….




“미, 미오쨩! 안해! 우리는 여자니까 그런 건 자제해야 해”




"아하하☆ 미안 미안해☆ 유우키랑 있으면 왠지 안정이 되어버렸어~☆ 조금 과감해져버렸어☆"




"그렇구나… 신뢰해 주고 있다면 기쁠거야… 아하하… 응? 잠깐, 미오. 그 상처는 어떻게 된거야?"




유우키군은 미오 양의 복슬복슬한 상처를 손가락으로 가리킨다.




“응…? 아, 이거 말이야♪ 괜찮아 괜찮아~♪ 조금 문지른 것 뿐이니까~♪”




“잠깐, 반창고를 붙일게. 만일 잡균이 들어가면 큰일이니까”




"응~♪ 유우키는 걱정이 많네~♪ 괜찮다니까~♪ 아무튼 미오는 부상따위는 쉽게 나을 정도의 패션의 소유자로…"




“안 돼. 이리 내, 미오”




"헉…!"




유우키군은 진지한 얼굴로 미오양의 얼굴을 본 뒤 허리에 차고 있는 파우치에서 반창고를 꺼내 상처 부위를 치료하고 있었다.




한편으로 미오는 수당을 받으면서, 유우키군의 예상외의 진지한 반응에 조금 얼굴을 붉히며 당황하고 있다.




“이걸로 됐다. 어때, 미오?"




“앗… 괜찮은거…같아…//”




“다행이다. 여자애니까 조심해.미오의 깨끗한 피부가 상하면 큰일이니까”




「저… 어… 아, 고마워… 유우키…♡//“




유우키군의 상냥한 미소에 무심코 손으로 입을 가리고, 얼굴을 새빨갛게 달아오르고 수줍어하는 미오양.




우리 주위에 색깔로 비유하자면 핑크빛이 될 새콤달콤한 아우라가 풍기기 시작한다.




「…………………….」




그런 우리의 새콤달콤한 모습을 축축한 시선으로 린 양과 스즈나씨가 함께 응시하고 있었다.




“히데사~이? 나, 목이 말라서 음료 리필이 필요한데?”




“…? 앗, 미안해 스즈나. 지금 당장 새 음료를 가져올게”




“흐음… 이제 우리, 기다리지 않아~! 그·러·니·까♡ 히데사이의 것을 조금, 조금~만♡”




""에엑!?""




스즈나씨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우리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놓여져있는 유우키군의 음료를 주저없이… 어… 그, 그건, 그건… 가, 간접.......//




“…푸하아… 응~♪ 역시 운동을 한 후의 음료는 최고네~♪♪”




"음… 스즈나? 그거 내 건데…"




"응, 알고 있어~☆ 고마웡☆ 히데사이☆ 그럼 보수로… 이번에는 내가 히데사이에게 답례를 해줄게~☆"




“…나에게…?”




“응...♡ 이렇게 보여도 나… 립에는 꽤 자신이 있어…? 그러니까… 히데사이에게 달콤하고 기분이좋응...「스즈나분을 줘버려도 괜찮아…?♡"




“앗…!?//”




스즈나씨가, 요염한 행동으로 유우키군과 거리를 좁히며 얼굴을 가까이 하고 있다.




와~...굉장한 섹시하고 매력적인 움직임...역시 슈퍼모델...이 아니라! 스즈나씨!? 얼굴이 좀 가깝지 않나요!?




“잠깐… 스, 스즈나… 가깝다…!//”




”아하하☆ 농담이에용☆ 그럼 이번에, 히데사이에게 내가 사게 해줘☆ 그걸로 괜찮겠지~?“




“…? 앗! 아, 아니… 별로 사례라니 됐어…//”




“그건 안~돼☆ 이미 결정사항이야~☆☆ 히데사이분도 충분히 보급했는데, 휴식이 끝나면 다음은 우리가 모델로서 유의하고 있는 것을 가르쳐줄게~☆ 얘들아~☆ 준비는 잘되려나~?”




""앗… 하, 헉! 잘 부탁드립니다!""




"응응☆ 좋은 답변이야~☆ 그럼 우리는 먼저 가있을테니까 휴식이 끝나면 와☆ 히데사이~☆ 모두가 올 때까지 우리와 함께 렛츠 댄싱을 하자~♡"




"으악…!?"




그렇게 말하고, 스즈나씨는 유우키군이 유무를 말하기 전에 손을 잡아당기는 형태로 그라운드에 가버렸다.




“네, 저기… 시부린… 시마무… 왠지 스즈나치라고 말이야… 꽤나 어필하고 있네…”




“그렇지.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그 정도의 적극성이 없으면 모델은 맡을 수 없을지도 몰라…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당당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고…”




“… 그렇군요… 처음에는 좋은 관계인가 생각했지만, 유우키군의 친한, 친구같고… 스즈나씨의 적극성은 아이돌을 목표로 하는데 있어서 매우 참고가 되네…”




그라운드에서 사교댄스? 같은 분위기와 기세에 맡긴 듯한 댄스를 추고 있는 두 사람. 마치 친구 이상의 사이처럼 즐거워 보인다.




아이돌은 배짱… 적극성… 음… 아이돌은 여러가지로 심오하구나~




우리는 잠시 음료를 맛보듯 마시면서 흥이 오른 스즈나씨의 거동을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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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끝났네~☆”




'''감사합니다~♪'''




석양이 얼굴을 비출 시간이 되면서 루슨트 학원 주변은 온통 그림자에 싸여 있었다.




스즈나씨는 앞으로 모델 일이 있다고 하니 감사의 인사를 하고 오늘은 해산이 되었다.




그리고 우리는 뒷정리를 한 후에 루슨트학원을 뒤로 하고 저녁 산책로를 걷고 있다.




"하아~♪ 레슨 끝났네~♪"




"응. 오랜만에 그렇게 달렸네, 즐거웠어"




“그렇군요♪ 현역의 슈퍼 모델로부터 행동이나 기본을 가르쳐 주다니 행운이었어요”




“그런데 다들 어땠어? 스즈나의 레슨은”




"응☆ 스즈나치와의 레슨, 정말 즐거웠어☆ 마음을 터놓고 친구가 될 수도 있었어☆"




"후훗, 미오는 정말 누구와도 금방 친구가 될 수 있거든. 그런데 그렇지. 달리기는 물론, 그 후 모델의 워킹 방법이라든가, 포징, 자세를 보여주는 방법이라든가 매우 공부가 되었어. 역시 슈퍼모델이지”




“그래♪ 어려운 것은 모른다고 말했지만, 스즈나씨의 행동 하나하나가 매우 아름다웠지♪ 프로페셔널하다는 느낌으로 매우 멋졌습니다♪”




“아하하, 그거 다행이다.스즈나에게 레슨을 부탁한 보람이 있었어. 너희랑 친해진 것 같고”




"네♪ 스즈나씨는 매우 밝고 상냥한 사람이었고, 앞으로도 사이좋게 지내줬으면 좋겠어요♪"




"후훗, 그렇지. 그래도… 착하다고 하면, 유우키도 꽤 눈치가 빠르잖아"




"뭐? 나…?"




"응. 오늘 레슨 때도 휴식 전에 음료를 준비해 줬고, 미오의 찰과상을 누구보다 빨리 발견해서 치료해 줬고, 항상 우리를 신경 써주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야."




“그런가…? 보통이라고 생각하지만… 게다가, 너희도 아이돌이기 이전에 여자잖아. 여자아이를 소중히 여기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후~응? 미오들을, 여자라고 생각해주는거야~?"




”물론이지, 나는 아이돌이 아니라 처음부터 모두를 여자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봐“




"...그렇구나… 그럼, 의지하고 있어☆ 짝☆"




“잠깐…! 미, 미오…!?”




미오가 마음껏 유우키의 팔에 자신의 팔을 감싼다. 하와와… 미오라니… 대담해…




"에헤헤~☆ 만난지 얼마 안됐을텐데, 유우키랑 이러고 있으면 이상하게 안심해버려~☆"




“확실히 그래. 왠지 유우키는 처음 만났을텐데 벌써 우리에게 굉장히 익숙해져있어, 마치 계속 같이 지내오고 있는것처럼"




"앗…"




으윽… 좋겠다~ 미오, 그렇게 밀착해서… 굉장히 기뻐하는 것 같다… 나, 나도...




나는 유우키군의 비어있는 다른 팔에 몰래 조심스럽게 손을 뻗는다.




“아하하… 맞다, 참고로 우즈키는 어땠어?”




"후에......!? 아, 아, 아, 아, 아, 아, 아니요! 그.....! 오, 오늘은 정말 즐거웠어요! 하잇!!//'




갑자기 유우키군이 이쪽을 돌아보았기 때문에 그만 횡설수설하고 말았다.




그리고 내가 뻗은 손은 그대로 공중에서 굳어 있었다. 긴장으로 굳어 버렸기 때문에, 매우 부자연스럽게 포즈가 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응후~♪ 시마무씨도 오늘은 유우키와 달콤한 시간을 즐기고 있었고~♪ 그 광경은 뭐랄까~새콤달콤한 청춘의 한 페이지랄까~♪”




“그렇지. 휴식 중에 어깨를 나란히 하고 음료를 마시는 두 사람, 정말 잘 어울렸어”




"아니… 그러니까 별로… 우리는 그런게 아니야! 으윽!”




정말로… 두 사람은 정말로 으스댄다니까요… 하지만… 그렇지… 오늘로 우리, 아이돌로서의 제1보를 밟기 시작한거지...




뜻밖의 돌연한 재회를 해… 이러쿵저러쿵 아이돌 오디션에 출장이 결정되어… 유우키군이 어시스턴트로서 따라와 주어서… 후훗…♡ 뭔가 동화의 이야기같아♡




어라…? 동화라는 것은… 즉, 유우키군은 왕자님이고 나는 공주님… 앗~! 나, 나도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걸까~...///




쑥스러움을 감추기 위해 띄웠던 두 손을 자신의 볼에 곁들인다. 손바닥에 열이 전달될 정도로 뜨겁다.




"뭐, 유우키…☆ 시마무는 여러가지로 내버려 둘 수 없는 여리고 가련한 여자이니까, 확실히 지켜봐줘☆"




"그렇지. 우즈키는 혼자서 생각하고 고민해서 마음대로 폭주해 버리는 저돌적인 면이 있으니까, 확실히 왕자님이 지켜줘♪"




“하윽…! 응아~! 그러니까~아~악!!//”




"응. 앞으로도 내 나름대로 우즈키나 뉴 제너레이션을 서포트하도록 할게. 잘 부탁해. 모두들."




두 사람에게 놀림을 당하면서도 사랑 없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발걸음을 가볍게 하고 우리는 길드하우스로 귀로에 올랐다.




그렇지… 우리들… 아직 아이돌로서의 첫발을 내디딘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앞으로도 열심히 해봅시다♪ 린짱♪ 미오짱♪… 그리고… 유우키군♪




앞으로 일어날 다양한 설렘과 설렘에 기대를 걸고 가슴을 뛰게 한다. 그리고 나는 문득 별이 나오기 시작한 그라데이션이 드리워진 저녁 하늘을 본다.




그러자… 밤하늘의 별이 빛나고 있고, 그 옆에 별똥별이 하나 흘러갔다. 마치… 지금의 우리를 나타내고 있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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