챙! 슈욱! 푹!
수 많은 싸움소리가 성안을 가득매운다.
그 소리의 주인은 마왕과 용사이다.
"나도 몸이 예전같지만은 않군..."
노쇠하다못해 좀있으면 쓰러질노인의 모습을한 마왕이 말한다.
"약해졌단게 사실이군, 죽어라 마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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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군!"
싸움이 모두끝나고 찾아온 아름다운 여인. 그녀는 얀순 마왕 얀붕의 최측근이자 최강의 마족이다. 과거 노예시장에 팔릴예정이였으나 얀붕이 마왕군을 이끌고 노예상인들을 토벌할때 구해졌다. 그이후 얀군은 주군이라며 따르고 있다만 얀붕이 시킨건 아니다.
그런 얀붕은 곧 용사가 들이닥칠것을 예상해 얀순을 지구 반대편에 보내놨다. 얀순은 얀붕이 이상하다는걸 깨닫고 바로 돌아갔지만 이미 상황이 끝나고 난뒤였다.
"주군 어째서..... 저를두고.. 먼저가시렵니까..... 제가있었더라면 이렇게 까지 되지 않았을 겁니다......"
그렇게 흐느끼고있는얀순옆에 미약하게나마 힘이 남아있는 얀붕이 입을뗀다.
"니가 있었더라면 분명 쉽게 승리했겠지, 허나 너를 이 일에 끼어들게하고싶지 않았단다..."
얀순은 그런얀붕에게 화가 나면서도 고마움을 잊지못한다.
"우린 다시만날게다 이세상이아닌 완전히 다른세상에서 마조과의 차별이없고 전쟁걱정도 없고 편안한 세상에서...."
그렇게 차가워지는 얀붕옆 그녀는 자신의 주군을 따라가듯 옆에서 쓰러진다.
였다.
였을터였다.
아니 그래야만 한다.
근데 이게뭔일이지 하다못해 종전도 못한국가 인종차별이 난무하는 세상 그것보다도 내앞에있는 얀순
그녀는 지금날 따먹으려한다.
"저번생에 못끈낸 사랑 이번생에 끝내드릴게요. 주-군~♡"
"으아악 안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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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단편)
환생이하고싶었지만 이젠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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