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쿠시다 살려서 도움 되긴 했잖음? 라는 식으로 간단하게 생각할 문제가 아님


그런 논리라면 사람들이 정치신념 갈려서 좌네 우네 싸울 이유도 없는 거지


그런데 현실은?


정치인마다 각각 명암이 있고 분명한 업적도 있을텐데 내 편 아니라는 이유로


또는 과거사나 기타 여러 이유로 무조건 깎아내리고 서로 죽일듯이 싸우잖음





호리키타? 병신년이 병신짓 한 거 맞음


쿠시다? 트롤링 오지게 하고 뻔뻔하게 태세전환한 개씹년인 것도 맞음


그리고 나중에 도움이 되긴 한 것도 맞음


결과론은 그냥 결과론으로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