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도 시험 10일째 되는 날이었다.

오늘 아침, 나는 근처의 다른 텐트에 갔다.

안에 있는 배낭을 찾기 전에 주인이 자리를 비운 것을 확인했습니다.

난 아무것도 훔치려고 하지 않아. 나는 단지 뭔가를 확인하고 싶을 뿐이다.

그리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내면에 있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하지만 난 별로 보고 싶지 않아. 그것은 모순이었다.

나는 머뭇거리며 배낭을 움켜쥐었다

생각보다 가볍네요.»

얼마나 가벼웠는지 보니 더욱 자신감이 생겼고 미련 없이 내용을 확인했다.

의류, 개인 위생, 식품, 500ml 물 한 병.

그럴 줄 알았어.»

나의 의심이 확신에 차오르자 책가방 주인 아야노쿠지가 돌아왔다.

뭐 하는 거야?»

«!!»

그의 갑작스런 부름에 나는 너무 놀라서 땅바닥에서 뛰어내린 것 같다.

내 태블릿 봤어? 아니면 다른 걸 원하셨던 게 있나요?»

당연하지 않아! 정말 공정한지 확인하고 싶어서요, 바로 그거요.»

도둑으로 착각하고 싶지 않아서 배낭을 놓고 왔어요.

어쨌든, 이제 확인했으니, 그에게 직접 물어봐야겠어요.

■ 가방에 식수 한 병만 남았습니다. 대체 어떻게 그런 걸 많이 가지고 있는 거야?»

이 사람은 어제 나와 공정하게 거래하기를 원했다.

그는 단지 약간의 배급만을 위해 물 2병을 건네고 싶었다.

물을 너무 원해서 냉정을 잃었고 그때 생각이 안 났는데, 그가 나를 이끌고 물을 마시게 했어요.

그는 나에게 거짓말을 했다.

그는 내가 탈수된 이후로 물을 많이 마시고 나를 도와준 적이 없다.

나한테 빚지라고 했지? 그래서 날 도와준 거야?»

만약 그렇다면, 그건 너무 순진한 짓이야. 나는 그가 그것을 깨닫도록 할 필요가 있다.

아니면, 나는 생각했다.

▶ 제 배낭을 확인하지 않으셨다면 아마 모르셨을 겁니다.»

➡어.

당연하죠. 만약 내가 확인하러 가지 않았다면, 그에게도 물이 부족하다는 것을 몰랐을 거야.

어떤 진실이든 공정한 거래여야 한다는 얘기다.»

그래서 내가 '고마워'라고 솔직하게 말해야 하는 거야? 누가 억지로라도 난 절대 안 그럴 거야.

지옥처럼 나도 그러고 싶어.

➡난 그걸 받아들일 수 없을 것 같아… 알았어. 그러면 아무런 보답도 받지 못할 거예요.»

괜찮으세요? 혹시나 해서 물어봤어요.

빚진 거라도 줄 거 있어?»

말도 안 돼»

나는 아무 생각 없이 눈 깜짝할 사이에 대답했다.

그럴 이유가 없다.

왜, 난 그냥 이 남자가 싫어



===============================

아까 이치노세 파트 올려준 게이꺼 글 댓에 영문판 링크있는거 따라가서 이부키꺼도 있다 그래서 파파고돌려서 갖고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