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권: 일단 케이랑 이치노세 파트이긴한데 우대자 찾기는 룰이 많이 어려워서 설명이 많이 필요함

설마 케이 씬 감축하거나 하면 욕을 저번보다 더 먹을테니 그래도 신경은 좀 쓰길 바람. 압축 잘해도 3화로 끝내긴 힘들 파트. 개인적으로 2기에서 가장 퀄이 나쁠 파트로 예상 중.

4.5권: 일방적인 스킵 추정

5권: 체육대회 룰은 상대적으로 간단하고 스도-호리키타가 메인이라 감독이 챙길거라 별 걱정 안함

6권: 쿠시다가 메인이고 아야노코지 클럽 얘기만 잘 해줘도 충분할걸로 예상. 페이퍼 셔플은 딱히 액션도 없고...

7권/7,5권: 류엔-케이 파트, 아마 류엔 전면전에 바로 이어서 사토-케이 이야기 진행하지 않을까 싶음.. 7.5권른 4.5권이랑 다르게 완전 건너뛰면 안되서 7권 뒷풀이 형식으로 7.5권 진행하고 2기 끝낼걸로 예상


8권: 작은 스토리(예: 남탕에서 대결하는 장면 같은거) 다 쳐내고 합숙편 큰 줄기만 하지 않을까?

9권: 이치노세편이라 소홀히 할 가능성도 있음, 특별 시험도 없어서 2화 정도로 압축해버리고 대강 때워버릴 가능성도 배제 불가

10권: 여기부터 클라이맥스인데... 여기를 못 살리면 사실상 망한거 아닌가 싶음, 원체 재밌는 파트고 내용도 어려운게 아니라 심리전 묘사만 좀 잘해주면 선방할 듯.

11권/11.5권: PV에서 사카야나기랑 대결할 때 호리키타 퀄이 되게 좋아서 괜찮게 만들지 않을까 일단 기대, 10권이랑 11권만 잘 살려도 3기는 70~80%는 깔고 들어가는거니 제발 잘 만들길. 11.5권은 아마 4기 예고용 정도로만 쓰고 치우지 않을까? 11.5권까지 잘 만들면 복선 잘 깔리는데 이쪽 파트에서 얼마나 예고를 잘 만드냐가 4기 분위기를 만들어내지 않을까 싶음.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