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춰라!



군만두를 먹으려는 자, 본인이 그린 그림과 세 가지 질문에 답해야 한다!



"그대는 누구인가?"

"고티 굴리다가 이번에 아카라이브라는 좋은곳을 알게 된 뉴비요."

"그대는 뭣 때문에 여기에 온거지?"



"듀얼이 잘 안 풀릴때 시간 좀 보낼겸 그림들을 챈에 올리려고요".



"그렇다면 그림을 올리게 된 이유는 무엇이지?"

"사람들이 똥퀄이어도 개추를 준다고 해줘서 올려봤어요."

"좋다 지나가라."



"뭐야 별것도 아니네!"



"군만두를 먹으려는 자, 본인이 그린 그림과 세 가지 질문에 답해야 한다!"



"어서 질문하시게나. 나는 두렵지 않소."



"그대는 누구인가?"

"대충 충혹마를 조금 굴리다가 시트리스가 꼴려서 듀얼을 유기하고 그림을 그리게 된 사람이오."



"그림을 그릴 때 어떤 생각이 들지?"

"하 ㅅㅂ 시트리스 ㅈㄴ 꼴리네."

"그림을 그릴 때 어떻게 그리지?"

"그냥 모작하거나 아무데서나 찾은 유명짤 자세를 써서 그린다오."



"좋다. 지나가라."

"아싸!"



"군만두를 먹으려는 자, 본인이 그린 그림과 세 가지 질문에 답해야 한다!"



"그대는 누구인가?"

"세아민이 꼴려서 모작하게 된 유입입니다."

"호오 좋은 퀄리티의 모작이구나. 세아민을 어떻게 생각하지?"

"와 저 무표정한 얼굴을 순애로다가 부끄러운 표정으로 만들어 보고 싶다."

"꼴잘알이군. 그렇다면 이후의 계획은 뭐지?"

"일을 하면서 돈을 모은 다음 아이패드를 장만해 아이패드로 그림을 그려보는것입니다."



"좋다. 지나가라."

"감사합니다."



"그대는 누구인가?"

"듀얼만 하는게 재미없어서 딴짓할겸 딴겜이나 그리는 겜안분이다."



"겜안분한 그림은 무엇이고 여기에 온 이유는 무엇인가."



"아니, 그냥 대회가 있는지, 후라게 떴는지만 확인하려 온건데?"



"좋은 퀄리티로구나! 그래, 무슨 만두가 좋지?"

"? 아니 겜안ㅂ"

"닥치고 말해라!"

"아니 ㄱ"

"군만두가 좋다고? 그래! 군만두를 먹여주마!"



"군만두형 축하합니다."

"아니 ㅅㅂ 이건 강제가 아닌가."

"그래도 파딱보단 좋지않습니까."



이 이야기는 실화를 바탕으로 했을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