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춰라!"

"수문장이여 뭐때문에 그러는거요? 나는 이 다리를 건너야하오 어서 길을 열어주시오"

"이 다리는 거짓된 다리다. 마리스보리스란 테마는 없다!"

"하, 내가 그런거에 속을줄 아시오? 마리스보리스는 제알의 캐릭터인 블랙 미스터가 사용한 테"

"그만! 그건 마리스보리스가 아니라 마리스보라스다!"

"그랬다니... 고맙소 수문장이요. 근데 왜 수문장은 날 도와준 것이요?"

"그것은 내가 그대고"

"그대가 나이기 때문이오"

"잘 가시게..."

"설마 가짜 다리를 건넜던 내가 날 도와준 것인가..... 고맙소 이 은혜 죽을때까지 잊지 않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