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다는 먼저 '칼라리움'의 큰 나무를 공격했다.

베다에서 강렬한 빛이 뿜어져나오고, 큰 나무도 '암리타라'의 대지도 순식간에 무너져간다

되찾은 것들을 한순간에 잃어버렸다는 사실에 주눅들지않고, 비서스들은 싸움에 임한다.

진화한 비서스가 대검을 휘둘렀고, 세 종족의 힘으로 진화를 이룬 인어 '트릴로스크타'도 그 뒤를 이었다.


비서스와 베다의 투쟁은 시간이 갈수록 격렬해져 갔고, 이러다 물의 별이 부서질 우려도 생겨났다...


별을 지키기 위해 우주로 투쟁의 장을 옮기기로 결단한 비서스.



그러나 그 투쟁의 격렬함은 더욱 확대되어가,



비서스의 대검과 베다의 3개의 창이 어우러져 일격일격을 거듭할수록 다른 별을 부술 수 있을 정도의 충격파가 발생한다.



비서스의 성장을 실감한 베다는 겁없는 미소를 짓고, 그 의도를 이해할 수 없는 비서스.

막상막하로 보여 끝이 보이지 않는 긴 싸움의 와중 베다는 자신의 오의 중 하나를 발동한다.



그리고 몇 번이나 발동해온 그 기술에, 비서스는 다시 순수한 신성이 된다...





비서스 루프물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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