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이 있는 것은 결코 발을 들여놓지 않는 땅의 밑바닥.
수북이 쌓아올린 뼈더미와 괴물들.
근데 이 몬스터들 어디서 본 적이 있는거 같은...
깊고 깊은 저승의 바닥.
보이는 것은 펼쳐진 뼈의 산, 생명의 기척은 없습니다.
외로움을 잘 타는 저승의 왕이 뼈를 모아 저승의 안개로 생명을 불어넣습니다.
...또각또각
완성된 것은 어딘가 낯익은 몬스터들.
...캬캬캬
뼈 잔치의 시작....
저승의 왕이 사는 곳으로 알려진 곳.
형형색색의 저승의 뼈는 옛 시절에 쌓아올린 뼈가 결정화된 것이다.
어떤 상대도 매료시켜버리는 천진난만한 미소의 소유자
어떤 글자가 도저히 기억 안 나는 것 같아.
왠지 심란한 듯하며 그늘 뒤에 잘 숨어있다.
운명 따위는 정말 싫어.
내 길을 가는 마녀 아가씨.
항상 전기를 띄고 있어서, 숨바꼭질에는 약하다.
넘어져서 뿔뿔이 흩어져도 괜찮아.
뼈를 모아 바로 원래대로.
저승 최고의 속도를 자부하고 있지만 자주 넘어져서 뿔뿔히 흩어지는 것 같다.
악마처럼 무서운 자신의 얼굴을 신경쓰고 있는 것 같다.
옛 시대에 강력한 뼈를 모아 태어난 초거대 몬스터.
한때 대지를 지배했던 존재라는 소문도.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cggame&no=2720194&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