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메던대전에서 워크라이가 파죽지세의 메첸스페를 '압도적으로' 꺾은 일이 있었는데.
해설자였던 나는 워크라이의 뽕맛에 취해 '나 워크라이 만들러 갈꺼야' 라고 발언해버렸음. 
후기 댓글도 그렇지만 당일날 디코에서도 안 만들면 죽여버리겠다라는 분위기가 형성되서 결국 만들기로 함...

니들은 말조심해라 후...





일단 다양한 워크라이 레시피를 보고,
보유한 카드풀을 고려했을 때 짜온 레시피는 이건데...

옘병 슈레 꽤 많네. 
우연찮게도 울레가루는 딱 워크라이 2장 만들만큼 있고 시이이이이발;;;;;
저걸로 화톳불 만들어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하... 



네무렐리아, 군관 포기




 씹.......






그래도 기왕 만들긴 했으니 한번 굴려나보자.

시즌의 시작은 워황과 함께.


플레이 인증은 나중에... 지금 나 너무 졸림...
일단 만들었으니까 하긴 할거야...




p.s 근데 진지하게 워크라이에 천저 용병파츠 섞는 거 어떨까? 잘 어울리지 않나?
카드 안 읽고 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