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이지만 그러면서 면인데다 동시에 구인데... 이 물질의 이름을 아시나요?"



"흠..."



그런 물질이 가능하느냐? 굳이 따지자면 아주 가늘게 일직선으로 펼쳐놓은 구가 제일 유사하겠구나.

그렇지만 상식적으론 불가능한 물질이다."



"하지만 그런 물질은 분명 존재하는걸요."



"호오... 흥미롭구나. 그렇다면 그 물질의 이름이 무엇이느냐?"




"제가 알버스 군을 위해 준비하려던 파스타 면이요."



"당장 불부터 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