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고 에클레시아?"


"아...밥을 허겁지겁 먹는다고요..하하"


에클레시아는 실없이 웃으면서 말했고

알버스는 어이없다는듯이 그녀를 쳐다보면서
한마디 내뱉었다


"뭔 개소리야 고기 10인분을 시켰는데
너가 9인분 다 쳐먹고있잖아"


"우물우물..."

에클레시아는 뭘 잘못했는지조차 모르고
알버스를 빤히 쳐다보면서
고기 3점을 겹쳐서 쌈싸먹고있었다


...고기를 굽느라 거의 먹지못한 알버스는
그녀를 질책하듯이 노려보았지만


그녀는 그를 아랑곳하지 않고 방금 시킨 막국수에 고기한점을 얹어서 흡입하기 시작했다

"후르릅! 후르릅!"


정말 완벽한 면치기였다



"....."

깡!!


알버스는 화를 못이겨 들고있던 나이트메어로 에클레시아의 대가리를 후렸다



에클레시아는 머리를 감싸면서 소리를 빼액 질렀다




"기염상검덱 7.0에 팝니다!!"





상검의 안정성과 기염의 후속 아드를 바탕으로
운영싸움에 보다 특화된 상검에 합류하라!

천위파츠와 여분 프텍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