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이졸데





(과거)전사족의 상징 이졸데 되시겠다.

원래는 범용으로 쓰기에도 미묘-하고 종말의 기사로 소환 해볼까? 라는 식으로 건들었 었다면 불꽃 성기사가 나온 이후로 전사족 2장 소환할 수 있고 덱에 이졸데를 쓸 자리가 남는다 싶으면 일단 넣고 생각하는 루트이다. 

루트를 간단하게 살펴 보자면 

어찌어찌 이졸데 소환 -> 이졸데 효과로 갓피닉스 기어프리드 or 자기 테마 전사족 서치 -> 덱에서 장착마법 1장 덤핑하고 불꽃 성기사 - 리나르도 소환 -> 리나르도 효과 특소시 묘지에 장착마법 회수.

이런 루트이다. 장착 마법까지 회수 되어서 갤럭시에서도 썼었고, 팬나, 히어로 그리고 원래 지네 테마인 불꽃 성기사 등등 전사족 이란 이름이 들어가면 다 썻었던 루트.

회수하는 장착 마법은 보통 리빙파슬, D.D.R처럼 소생계 장착 마법이나 패에 잡혔을 때 곤란하지 않는 장착 마법을 많이 넣어서 쇄룡사로 가기도 하고 아니면 1렙 전사족 튜너 불러다가 하리파로 이어가기도 하고 3링크 뽑기도 하고 등등등 다양한 방법으로 쓰인다. 그리고 저 갓피닉스 기어프리드 뭔지 모르는 사람을 위한 텍스트 설명.

이 카드명의 ①②③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자신의 필드 / 묘지에서 장착 마법 카드 1장을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패에서 특수 소환한다.
②: 이 카드가 공격하는 데미지 스텝 개시시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 이외의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을 고르고, 공격력 500 올리는 장착 카드 취급로 취급하여 이 카드에 장착한다(1장만 장착 가능).
③: 몬스터의 효과가 발동했을 때, 자신 필드의 앞면 표시의 장착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발동을 무효로 하고 파괴한다. 


소환 조건인 필드 / 묘지 장착 마법카드. ->이미 이졸데가 보내줌.

그러니 소환해서 떄리면서 상대 필드 카드 한장을 '고르고'장착 해서 공격력 3500이 됨. 그리고 상대 몬스터 효과 발동이 되면 장착카드 묘지로 보내고 퍼미션. 아주 난리나는 콤보임. 다만 이졸데 디메리트로 그 턴에는 소환을 못하고 다음 턴을 바라보는 용도로 사용 됨.

잡덱에서 제일 많이 쓰는 소환법은 종말의 기사 + 데스티니 히어로 디아볼릭 가이



12. 문라이트, RR, BF

이거는 개인적으로 챈에 올라오는 글을 몇개 보면서 갈피를 못잡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냥 설명 해 주고 싶었음. 의외로, 얘네는 서로 서로에게 깊은 연관이 되어있다. 각자 잘하는 방식이 따로 있지만 공용 엑시즈 축으로 갔을때(RR은 잘 모르겠지만) 어느 쪽으로 가도 결과물이 비슷한 방식으로 나오게 유도가 가능함.

사실 원래 용병으로 넣어볼만한 4축 애들중에 하나가 문라이트 이기에 설명하는 김에 같이 설명함.

문라이트의 핵심 요원 들이다. 만약 문라이트 엑시즈 축으로 간다면 다른애들은 알 필요 없다. 얘네만 알아도 큰 문제는 없다. 대신 조건이 조금 붙는다.

조건 : 1. 문라이트 치크 소환 가능

        2. 문라이트 타이거 손패로 데려오기 가능.


이 두가지 조건만 채운다면 필드를 얼척이 없게 늘릴수 있다. 루트를 간단하게 설명 한다면.

문라이트 카레이드 치크 일반소환 -> '코스트'로 문라이트 옐로 마틴 묘지로 보낸다 

-> 패에서 문라이트 타이거 펜듈럼 세팅, 펜듈럼 효과로 묘지의 옐로 마틴 소생 

-> 치크, 옐로 마틴 엑시즈 RR- 포스 스트릭스 소환 

-> 포스 스트릭스 효과로 덱에서 레이더스 윙 서치 (소재 사용은 옐로 마틴)

-> 레이더스 윙 효과로 포스 스트릭스 소재 째고 특소 

-> 레이더스 윙 포스 스트릭스 링크 -> RR-와이즈 스트릭스 소환

-> 효과로 덱에서 정예의 제퓨로스 특소 

-> 묘지에서 옐로 마틴 효과로 패로 타이거 올리고 특소

-> 옐로 마틴 제퓨로스 엑시즈 2번째 RR - 포스 스트릭스 소환

-> 포스 스트릭스 효과로 덱에서 특소 가능한 어둠속성 비행야수 아무거나 서치.

-> 그리고 RR 엑시즈 몬스터 효과 발동 했으니 와이즈 스트릭스 효과로 덱에서 RUM 마법카드 서치....

-> 다시 패의 타이거 발동 옐로마틴 소생. 타이거 패로 올리고 정예의 제퓨로스 소생

-> 소재 보내고 다시 타이거 발동. 옐로마틴 소생...


이런 식으로 4엑시즈를 으마무시하게 늘려가는 괴상 망측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문라이트 엑시즈를 한번 찾아본 사람은 알겠지만 특소되는 RR 몬스터 조달해다가 계속해서 불려나가는 식으로 하고, 종국에 미래용황을 뽑거나, 바르디시로 넘어가 2포고 블레이드를 쓰거나, 하는 등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심지어 이미 타이거는 손으로 다시 회수 됐고, 패에 4레벨 몬스터가 하나 더 있다면 다음턴에 또 4엑을 뽑을 수 있는 발판도 마련된다.

그리고 처음에 서술 한대로 BF, RR, 문라이트가 과정이 비슷 하다는게 이런 이유이다.

보통 이 3개의 덱이 공통적인 전개에 쓰는 아이들은

여기까진 기본적으로 한 몸이다. 이제 소울 셰이브 포스로는 보통 사이버 드래곤 인피니티를 뽑아서 니비루나 다른 트럭 상황에 대비하는게 일반적.

만약 팬텀 나이츠 쪽으로 빠진다면

이쪽을 데려와서 상대 억제를 강화시키거나


이쪽으로 가서 락을 강화 시키기도 한다.


다 쓰기에는 너무 기니까 핵심만 말하자면... 셋다 한번 전개방법 찾아보고 뭐 데려올지를 구해 보는것도 괜찮다. 특히 RR은 어둠속성/비행야수 엑시즈만 있으면 그냥 생으로 튀어 나오기 때문에 포스 스트릭스를 쓰면 생각보다 많이 불릴수 있다.

게다가 문라이트 축이면 염무 - 천기가 있기 때문에 서치도 늘어나서 더 좋다.



13. 레스큐 래빗


검투수 튜토리얼을 해 본 사람이라면 무슨 카드인지 알 것이다. 필드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덱에서 레벨 4이하의 같은 이름을 가진 일반 몬스터를 특수 소환 하는 친구다.

이 친구는 평범한 덱에서 쓰인다기 보다 검투수, 메탈포제, 성잔 처럼 메인 덱에 일반 몬스터가 포함된 테마군에서 쓰인다. 아니면 특정 속성, 종족이 필요한 애들이 필요한 엑시즈 덱에서 다양하게 쓰인다. 

일반 몬스터도 별에 별 놈이 다 있기 때문에 튜너, 각 종족, 펜듈럼, 속성 별 애들을 끄집어다가 엑시즈, 링크, 싱크로 등으로 소모시키는 용도. 주력은 엑시즈라고 보면 된다.




14. 언데드 월드

이 친구는 언데드 덱에서 각만 보이면 때려박는다. 초동도 어느 언데드 덱에서 쓸법한 시라누이 -> 유니좀비 스타트로 똑 같지만 결과물이 만나본 사람은 안다. 토가 좀 심하게 나온다... 특히 최근에는 엘드리치랑 엮여서 아주 생 난리를 피우고 있다.


이렇게 3 친구에 언데드 월드, 유니좀비를 넣으면 역겨움이 완성된다.

과정은 간단하다

유니좀비 소환 -> 2번 효과로 레벨 올리고 시체계의 벤시를 묘지로 보낸다 

->그 후 몬스터 하나 더 소환해서 유니좀비랑 그 몬스터로 하리파이버를 뽑고 덱에서 그로우업 블롬을 특소 -> 시체계의 밴시 효과로 덱에서 언데드 월드 발동 -> 블룸을 링크로 써서 묘지로 보낸 다음 덱에서 사령왕 도하스라를 특소.

이러면 역겨움이 완성된다.


①: "사령왕 도하스라" 이외의 언데드족 몬스터의 효과가 발동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이하의 효과에서 1개를 고르고 적용한다. 이 턴에, 자신의 "사령왕 도하스라"의 효과로 같은 효과를 적용할 수 없다.
●그 효과를 무효로 한다.
●자신 또는 상대의, 필드 / 묘지의 몬스터 1장을 고르고 제외한다.
②: 필드 존에 앞면 표시로 카드가 존재할 경우, 자신 / 상대 스탠바이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묘지에서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도하스라의 효과이다. 원래 언데드족 몬스터 효과가 발동했을때 발동 가능 하지만 언데드 월드의 효과로 필드 묘지에 있는 카드는 전부 언데드 족이 되었으니 그냥 몬스터 효과가 발동되면 쓸수있는 프리체인 퍼미션이 되고, 고르고 제외까지 시킨다.

요즘 덱 특성상 종족이 언데드로 바뀌는게 상당히 치명적인 경우가 많기에 타격이 큰 경우가 많다. 특히 전뇌계, 드라이트론, 트라이브리게이드 같이 종족 제한이 걸리는 덱들은 이거 맞으면 진짜 골로간다.

엘드리치 뿐 아니라 언데드를 사용하는 덱이라면 메인덱에 자리가 남을때 1~2장씩 넣어서 채용하는 편이다. 한때 도하스라 비트라고 저 효과만 내세우고 우리가 좋아하는 스드, 군웅할거, 센서만별 이런 카드들을 넣고 하는 메타비트 형식의 덱이 굉장히 유행했었다.



15. 개구리

물속성 덱 혹은 일소권이 남아도는 덱 이면 자주 사용하는 방식 중 하나이다. 


제일 좋은 방식은 버제스토마 함정을 채용해서 견제를 빡세게 해대는 개구리 버제스토마다. 저 떡개구리 겉으로 보기에 일반 퍼미션 같지만 그 퍼미션한걸 자신 필드에 세트하는 아주 끔찍한 녀석이다.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물속성 몬스터 (자신)을 다시 덱으로 집어넣고 다음턴에 또 튀어나오기 때문에 그 혈압은 이루 말할수가 없다.

얼마전에 버제스토마 주축으로 한 개구리 엘드리치가 우승한 것을 보고 아직까지 명맥을 유지하는 것에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하겠다.

카라미 라는 유투버가 최근 버제개구리 덱을 굴리고 있었으니 관심있는 사람은 구경가 보도록.




16. 사이버 드래곤

대뜸 '???'를 치는 사람도 있겠지만. 신 마스터룰 도입 전까지는 다들 메인, 사이드에 사드를 넣고 다녔다. 왜냐하면 이 친구가 엑스트라에 자리 2개만 내준다면 엑스트라 존에 있는 몬스터와 기계족을 치우는데는 도가 텃기 때문이다.

오죽하면 섬도희가 툰목차 3장을 쓰고 툰 사이버 드래곤을 쓰는 방식이 정석에 오를 정도였으니...

주된 사용법은 중앙에 있는 메카프리트 드래곤이다. 사이버 드래곤 자체도 룰 특소여서 체인을 안타기에 퍼미션으로 막을 수 없고, 융합 소환도 마찬가지로 체인을 타지 않는 융합 소환이여서 엑스트라 존에 있다면 잡아먹을수 있는 수준이 파괴수랑 맞먹는다. 다만 펜듈럼 몬스터는 잡아먹을 수 없고, 뒷면 수비 표시로 된 경우에도 잡아 먹을수 없기 때문에 주의를 요망.




17. 천위

채널에서 OCG 하는 사람들이 천위용사, 천위용사 하는 글을 본적이 있을 것이라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그렇다, 이 천위가 그 천위이다.

공통 효과가 좀 특이하다.

①: 자신 필드에 효과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패에서 특수 소환한다. 


효과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는 경우에 특수소환 하는데 애네들은 다 효과몬스터다.


보통 용병으로 불려가면 이 3명이 대표적이다.

1번은 묘지에서 자신 제외하고 덱에서 천위 몬스터 특수소환, 2번 천위는 묘지에서 자신 제외하고 상대 카드 바운스, 3번 천위는 그냥 튜너라서 하리파라도 불러보거나 8렙 싱크로를 위해 불려다닌다. 링크 용병인 경우에 과정은 다음과 같다.

필드에 아무것도 없으니 조건 충족으로 천위룡 - 아슈나 특소 -> 천위 1링크 소환(일반몹) -> 효과 몬스터 이외 몬스터가 앞면 표시로 존재하니 2번 효과로 자신 제외하고 아슈나 이외 천위 몬스터 특소.

이렇게 되면 2링크 까지 일소권 없이 패 한장으로 나올수 있는 빌드가 완성된다.

링크도 잘뽑고 레벨도 높아서 하리파이버를 뽑으면 고렙 싱크로까지 다이렉트고 튜너도 조달할 방법도 있고, 먼저 사용한다면 딱히 큰 제약도 없기 때문에 한때 용병으로 상당히 많이 채용 됐었다. 게다가 알게 모르게 환룡족은 서치 방법도 제법 존재하고, 묻는 방법도 많아서 잡덱에도 자주 사용된다.




18. 어버이해마

날빌의 전개의 끝판왕 중 하나. 효과는 심플하다.

이 카드는 환룡족 몬스터의 효과로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이 카드명의 효과는 1턴에 3번까지 사용할 수 있다.
①: 자신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의 레벨을 1개 내리고, 자신 필드에 "해마 토큰"(환룡족 / 물 / 레벨 1 / 공 300 / 수 200) 1장을 특수 소환한다. 


레벨 7에 자기 레벨을 내리고 토큰을 생성하는 '튜너'이다. 특수 소환하는 방법이 환룡족 몬스터로 밖에 특수 소환 할 수 없어서 상당히 어려워 보이지만 생각보다 소환하기 엄청 쉽다.


보통 이런 애들이랑 같이 다닌다.

사룡성 7레벨, 보우텐코 5레벨. 그렇다 1편에서 소개해준 아우로라돈, 종말의 기사 망룡의 전율 콤보를 이용 한다면 바로 다이렉트로 덱 특소 해서 어버이해마를 불러낼 수 있다. 심지어 보우텐코 까지 거쳐 갔다면 몬스터/마법/함정 까지 무효시킬 수 있는 카운터 함정까지 서치 가능한 기상천외한 날빌이 생성된다. 그러고 이제 어보이해마를 이용해서 하리파이버를 뽑든 쇄룡사를 뽑든 4소재 아폴로우사를 뽑든 하고싶은 대로 써먹으면 된다. 토큰도 3개나 낳기 때문에 정말 별에 별 전개가 다 가능하다.

보우텐코를 뽑고, 싱크로를 하면 일단 카운터 함정 서치에 룡성 몬스터 까지 특소가 되어서 거쳐서 이용하는 사람이 상당히 많다.

가끔 BF에서 풀아머드 윙이 전투로 파괴되어서 아쉽다는 사람들이 룡성 몬스터 중에서 싱크로 소재로 보내졌을 경우 싱크로 몬스터는 전투 파괴가 안되는 완전내성 풀아머드 윙을 뽑을때 저 친구를 거쳐가기도 한다.

이걸 이용하면 플뢰르 드 바로니에를 2마리 뽑는다던가 얘랑 플뢰르 + 바렐세비지 등등 기본 2퍼미션에 루트만 잘 짜면 4소재 아폴로우사까지 더해지는 아주 환상적인 전개 쇼가 가능해진다.




19. 3레벨

4레벨이 특소 범용성이 높고, 엑시즈도 좋은게 많다고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특소를 얼탱이없이 해서 입상 덱 까지 구축된 잡덱은 3레벨 이라고 생각한다. 당시 나왔던 이 방식은 진짜 다루는 사람마다 기상 천외한 방식이 존재한다.






그중 용병으로 채용할 만한 2종류가 이것이다. 이렇게 3렙 특소를 해서 이용되는 테마가 유명한 2가지가 팬텀 나이츠와 피안이다.

둘다 특소도 많고 묻는것도 많고 전개도 잘되서 온갖 방식이 전개된다. 케루비니로 시작하는 콤보는 대표적으로 팬나가 잘 보여주고 있으니 하이퍼 사이코라이저 쪽으로 넘어가 보자. 

튜너 + 튜너 이외의 몬스터 1장 이상
이 카드명의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 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이 카드의 공격력보다 낮은 공격력을 가진 몬스터는 공격할 수 없고, 이 카드의 공격력 보다 높은 공격력을 가진 몬스터는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
②: 이 카드가 상대에 의해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자신 묘지의 종족과 속성이 같은 튜너 1장과 튜너 이외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패에 넣는다. 


사이코 라이저의 효과는 이렇다. 공격력 2천 보다 낮은 몬스터는 공격할 수 없고, 공격력이 높은 몬스터는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

세워놔서 어느정도 상황만 억제할수 있으면 그냥 저냥 좋은 효과인데 2번 효과가 좀 기가맥히다. 저 묘지의 튜너, 튜너 이외의 것을 가져 온다는 게 종족과 속성이 같고 튜너, 비튜너라는 조건만 갖추면 아무거나 2장 가져올 수 있다. 대표적으로 정크 워리어와 도플 워리어가 둘다 어둠속성 전사족이고, 시라누이 애들이 언데드 화속성 통일이여서 하루 우라라가 서치 가능 한 등등 별에 별 방법도 가능하다. 

다만 실전성은 애-매 하기에 그냥 윌더, 트래커를 다시 가져와서 또 특소하고 서치하는 식의 무한루프가 날빌에선 제일 현실성 있어 보인다.




20. 펜듈럼



펜듈럼 덱을 생각하고 있다면 기억해야 하는 대표 카드들이다.

자기 테마가 과하게 많이 들어가지 않는 이상 이 아이들은 많은 추천 레시피가 존재한다.


1번 사진의 콤비는 마술사를 상대 해 보았으면 많이 보았을 콤보인데 과정이 이러하다.

헤비메탈포제 일렉트럼 소환 -> 효과로 덱에서 아스트로그래프 매지션 엑스트라 덱에 보냄 -> 일렉트럼 효과로 필드위의 카드 1장 파괴 (펜듈럼 스케일 세팅된 카드)하고 엑스트라덱에 앞면표시 펜듈럼 몬스터를 1장 넣는다 -> 여기서 체인 1 아스트로그래프 매지션 효과 1번 필드위의 카드가 파괴 되었으니 특소 하고 덱에서 같은 이름의 카드 서치, 체인 2 일렉트럼 3번 효과 자신 필드의 펜듈럼 존의 카드가 필드에서 벗어났으니 1장 드로우.

이 과정이 사기적인 것은 우라라를 중요 효과에 안맞는다. 아스트로그래프 서치 효과는 체인 2 일렉트럼 드로우 효과에 가려져서 우라라를 쓸려면 1장 드로우를 막아야 하고, 엑스트라 덱에 앞면 표시로 놓는 효과는 애초에 우라라가 발동조차 안한다. 게다가 펜듈럼 몬스터는 이때 파괴 되었을때 덱에서 서치하는 효과 있는애로 갈아 끼워 놓기 때문에 일렉트럼을 봤다면 우라라를 던지면 보통 일렉트럼 1드로 효과를 막는데 사용하기 때문에 일레그럼은 그냥 보내주는게 마음 편하다.


2번 사진의 콤비는 주류는 아니고 마법, 함정 서치가 잘되거나 사용이 많은 덱에서 주로 사용한다. 여기서 중심이 되는것이 매지컬 어브덕터의 효과다.

펜듈럼 효과

①: 이 카드가 펜듈럼 존에 존재하는 한, 자신 또는 상대가 마법 카드를 발동할 때마다, 이 카드에 마력 카운터를 1개 놓는다.
②: 1턴에 1번, 이 카드의 마력 카운터를 3개 제거하고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펜듈럼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몬스터 효과

①: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자신 또는 상대가 마법 카드를 발동할 때마다, 이 카드에 마력 카운터를 1개 놓는다.
②: 이 카드의 공격력은, 이 카드의 마력 카운터의 수 × 100 올린다.
③: 1턴에 1번, 이 카드의 마력 카운터를 3개 제거하고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마법사족 / 레벨 1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마력 카운터는 펜듈럼 스케일 세팅을 해도 마법카드 취급이기에 마력 카운터가 쌓이고 마법 카드까지 많이 쓰는 마력 카운터 덱은 카운터 도 잘 쌓는 편 이기에 쌓기만 한다면 거의 펜듈럼 몬스터는 아무거나 가져오는 서치 카드라고 보면 되고, 몬스터 효과로 덱에서 마법사족 1레벨 하면 이펙트 뵐러 밖에 안 떠오르겠지만 저 매지션즈 소울즈를 서치하고 드로우 부스팅까지 땡기면서 특소요원까지 만들 수 있다.

그리고 가운데 펜듈럼 몬스터는 보통 매지션즈 소울 특소 요원으로 많이 사용되는데 펜듈럼 소환이나 소생으로 살아나면 효과가 끝장나는 퍼미션이다.
①: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자신 또는 상대가 마법 카드를 발동할 때마다, 이 카드에 마력 카운터를 2개 놓는다.
②: 1턴에 1번, 효과 몬스터의 효과가 발동했을 때, 자신 필드의 마력 카운터 2개를 제거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발동을 무효로 하고 파괴한다. 


보통 자신도 펜듈럼 스케일 세팅하느라 마력 카운터가 2개는 존재한다고 보는데 그럼 상대턴에 몬스터 퍼미션을 달고 나온다. 2번은 자주 사용되지는 않지만 메탈포제 처럼 마/함 서치, 되돌리기가 쉬운 덱에서는 자주 사용되는 편이다.








두서없는 긴 글 잼있게 봐줘서 감사합니다.


뭔가 계속 떠오르기는 하는데 애매한 애들이 많으니 추가적으로 댓글을 읽고 떠오르는게 있으면 3편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일단 더 기억나는게 WW, 버스터모드, 어형지사 블록드래곤, 사이버스 가제트, 긴급 다이어 등 몇개 있긴 한데 또 심심해지면 적어 보겠습니다.


다들 티어덱 하고 랭크 올리면서 너무 스트레스 받으면 부계정으로 이런 날빌을 연구하면서 자신만의 잡덱도 짜 보는건 어떠한지 한번 적어 봤습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이고 다들 떠오르는게 있으면 댓글 적어주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