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승사자 고즈

필드가 비어있을때 공격받으면 패에서 갑툭튀하는 몬스터

공격력 2700짜리가 그냥 나오는것도 좀 위협적인데 

받은 데미지의 공격력을 가지는 토큰도 보너스로 나옴

이 때문에 상대필드가 비어있으면 공격력이 낮은순서 부터 때리는게 국룰이 되었음


사실상 지금은 고즈를 볼 수 있는 환경이 아님에도

아직까지도 낮은 공격력의 몬스터 부터 차례로 공격하는게 습관처럼 굳어졌음




2. 마인드 크러시

카드명 하나를 선언하고 그 카드가 상대패에 있으면 버리게 하는 카드

페이즈 및 발동타이밍 선언을 항시 하게 만든 사실상의 주범


옛날엔 프리체인이란게 좀 생소했던지라 자기 차례에 그냥 막 진행하는게 좀 있었는데


A : (드로우 하고) 죽은자의 소생으로 누구 소생시킬게요

B : 어? 저지님 이 분 메인페이즈 선언 안하셨는데요?

(다시 스탠으로) 마인드 크러시로 죽은자의 소생 지정 할게요


이런 일도 있을 수 있어서 이후론 

드로우 스탠 메인? 발동시 체인 있으신가요?

이런게 입버릇 처럼 굳어짐

사실 이상한 버릇이라기보단 이 게임 시스템상 당연했어야 했던거긴 함 




3. 링크 몬스터

사진은 아카식 매지션이지만 새크리파이스 아니마 처럼 비슷한 효과들이 좀 있음


괜히 몬스터를 2, 4 번에 소환 했다가 내 몬스터가 허무하게 날라가는 상황이 만들어져서

몬스터를 소환 할때 필드에 놓는 자리를 일단 2, 4번은 비워 놓게 됨




4. 무한포영

주 효과는 몬스터 효과 무효화지만 세트된 채 발동 됐다면

이 카드와 같은 세로열의 다른 마함을 무효로 하는 카드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카드 하나로 2개 이상의 카드가 무효가 될 수 있음


내가 마함을 발동할때, 상대가 세트한 카드가 있다면 그와 같은 세로열은 피해서 발동해야한다 

라는 국룰을 만들어낸 카드




5. 라이트닝 스톰

필드에 앞면 카드가 없을때 상대 마함을 뿌시거나

상대 공격표시 몬스터를 전부 파괴하는 카드


보통 몬스터들은 수비력 보단 공격력이 높으니 일단 공격표시로 띄우고 보는데

이 카드 등장 이후론 상황이 달라짐.

현 환경은 몬스터 퍼미션이 주류니 마함 퍼미션이 부실한 경우가 많은데

그렇게 방심하다 몬스터가 이 카드 한방으로 대거 쓸려나간 경험이 한번 쯤은 있을거임


아제우스나 VFD가 수비로 나오는 이유... 일지도 모름





복습시간

1. 공격할때 낮은 공격력의 몬스터 부터 높은 공격력의 몬스터 순으로 공격해야 한다!

2. 페이즈 선언과 체인 여부는 꼭 묻도록 하자!

3. 몬스터존의 2, 4 번 자리는 되도록 비워놓자!

4. 상대가 세트한 카드와 같은열에서 마함을 발동하지 말자!

5. 퍼미션 몬스터는 수비표시로 띄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