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이는 유희왕 11기 OCG 오리지널 스토리 '알버스의 낙윤' 통칭 낙윤 스토리에 등장하는 세력 중 하나야.

설정상 대사해를 떠난 에클레시아와 알버스가 찾아간 '대령봉상검문'에서 만난 상검과 공존하는 세력이고.


상검사는 설정상 '영봉에만 존재하는 히스이의 에너지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형태로 담은'상()'을 비추고, 그것을 검의 형태로 만들어 내는 것을 업으로 삼고 있는 자.' 라고 되어있어


히스이는 영봉 정상에 안개로 가려져 쉽게 찾을 수 없는 호수 '히스이테이 이니온 크레이들' 에서 살고있는 정령들.


한마디로 상검과 히스이는 영봉에서 서로 공존하며 살고 있다는 설정이지.



그 뒤 스토리는 찾아보면 나올꺼고,

결과적으로 고향이 한놈의 캬루련과 사교도 놈들 때문에 쑥대밭이 되고, 히스이들의 어머니를 잃게 된 스토리를 보고 빠져들었어.


히스이 프텍, 센터 카드, 딱지 컬렉 등 미친듯이 모으고, 연구하면서 즐겁게 지내는 씹덕인데

검색해보니 히스이에 관심은 있는데 뭐하는 애들인지 정보도 적고, 사람들한테 좀 알렸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쓰게댓어.



먼저 설명하기 앞서서 덱리를 올려서 설명하는 방식이 아닌, 이번 글에서 추천할 '바다히스이'의 카드군의 설명과 소개를 하는 글이야.

나도 실시간으로 덱리를 수정하고 여러가지 히스이를 연구하는 상황이라

앞으로 지원이 나오거나, 시간이 지나면서 바뀌게 될 가능성이 크다보니 '덱'에 대해서 다루진 않을꺼야






이제 본격적으로 히스이 테마군에 대한 설명을 시작할께.



현재 히스이의 카드군은 전부 물 속성, 물족으로


일반 효과 몬스터 6장

필드마법 1장

일반, 지속 마법 2

함정 1장


총 10장밖에 안되는 개발중인 테마야.

지원 나올꺼라고 김칫국부터 존나 마시는거 같겠지만 아무튼 나올거임. 나와야 함 ㅎㅎ..


그리고 서로서로의 연계가 매끄럽게 이어지질 않고, 소모에 비해서 얻는 메리트가 적어.

한마디로 톱니바퀴가 서로 맞물리질 않는다는 소리야.

그렇게 때문에 단일 카드군으로서의 성능은 처참하기에 용병을 채용해서 쓰고 있어.


보통 섞어쓰는 테마는 펭귄, 바다, 해황, 아쿠아액트, 마린세스, 등 물족 테마고

내가 이번에 소개할건 바다 테마가 될꺼야.


펭귄, 해황등은 솔직히 말하자면 히스이(feat. 펭,황)덱이 아니라

트레모라, 에지르, 요람만을 채용해서 사용하는. 펭귄, 해황덱에 히스이가 꼽싸리 끼는 덱이라 히스이 덱이라고 보기 어려워서 패스할께.




히스이 테마 카드 소개



소개에 앞서 히스이 몬스터들의 컨셉을 설명하자면 안개속 호수에 짱박혀 사는 초식계의 정령 답게, 히스이 몬스터들의 효과는 수비에 치중되어있어.

전부 상대 효과를 제약하고, 공격력을 낮추고, 바운스를 시키는 효과고 파괴,제외 효과가 하나도 없어.


그리고 왕족인 히스이테이(빙수제)를 제외한 일반 히스이들은 2번 공통 효과를 가지고 있어.


2. 일반 히스이가 묘지에 있을 때, 자신 필드 앞면의 물 속성 몬스터가 전투/효과로 파괴 될 경우,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발동가능.

패/묘지에서 다른 카드명의 '히스이' 몬스터를 특소한다.


즉 전투/효과 로 파괴 되었을 경우에만 발동 한다는걸 명심해야해.


그리고 이해를 위해 편의상 크레이들, 주박, 코스모크로아의 시너지로 나오는 스드 효과는 '3락'이라 부를께.



1. 히스이의 에지르 (중요)




히스이의 차기 여왕체 (머리에 왕관 주목). 히스이치고 잘 운다는 설정을 가진 마스코트야.


히스이 테마의 중요카드 중 하나로 효과는

1. 일소,특소 시 덱에서 '히스이' 마/함 서치 후 패로 가져온다.

2. 상대방에게 효과 대상, 공격 대상이 되었을 때, 패 묘지에서 물 속성 몬스터 한장을 소환한 뒤, 엔드페이즈에 패로 올린다.


1번 효과는 간단하면서 강력한 효과인 일,특소시 마/함 덱서치.

이 덱 서치로 추후 설명할 요람, 크레이들, 주박, 침식을 가져오게 될꺼야. 물론 우라라 맞으면 망했다 생각하고.


2번 효과는 대상 효과 지정시, 묘지의 물속성 몬스터를 건져올려 엔드페이즈에 패로 돌리는 샐비지 효과야.

문제는 상대방에게 의존해야만 발동하는 효과라 타이밍을 내가 정할 수가 없어.


히스이 덱의 초동 핵심 카드로 몬스터를 서치해주는 요람을 꺼내와 사실 상 몬마함 확정 서치를 하게 해주는 필수 카드야.


여기서 알아둬야 할 점은, 위에서 말한대로 에지르는 차기 여왕에 해당하는 '히스이테이' 이지만, 아직은 어리고, 데스피아 vs 상검,히스이 전이 끝나고 남아있는 떡밥 요소라 히스이의 에지르라고 적혀있어.


결국은 히스이테이라 모든 일반 히스이 몹이 가지고 있는 공통 2번 효과가 없다는거지.




2. 히스이의 액티






보통 히스이 테마를 찾아봤을 때, 귀여워서 입문 시키는 얼굴마담 액티야.


1. 일,특소 했을 때 패 한장 버리고 한장 드로우

2. 공통효과


1번 효과는 덤핑과 부스팅을 해주는 좋은 효과지만, 히스이 덱 특성 상 특소에는 파괴시 라는 제약이 있어서

보통 초반에는 일반 소환권을 써야하는데 일소권을 사용 할 경우 에지르가 최우선적이라 액티는 1장만 넣는 편이야.



3. 히스이의 티노라




얘는 트레모라와 함께 스토리에 직접적으로는 등장을 안하는 히스이(기타)야.


1. 패를 한장 버리고, 묘지의 물 속성 몬스터 지정. > 필드의 이 카드를 묘지로 보내고 대상 몬스터를 특소

묘지에 물 속성 몬스터가 이미 있다면, 패의 물속성 카드를 버리고 그놈을 특소 할 수 있어.


효과는 분명 쓸만한데, 덤핑이 별로 없는 히스이 덱 특성 상, 초반에는 사용하기 힘든 효과야.

그리고 액티와 마찬가지인 이유로 대부분 에지르를 먼저 꺼내기 때문에 얘도 1장만 넣는 편이지.



4. 히스이의 트레모라





히스이 테마 중에서 물속성 덱에 용병으로 팔려가는 1순위인 카드야.


1. 이 카드를 묘지로 버리고, 패에서 물 속성 몬스터 특소


효과가 진짜 심플하면서 좋은 카드야.

물 속성이라면 바로 특소시켜주기 때문에 범용성도 좋고, 여러 테마와 섞어 쓸 수 있게 해주는 카드야.


서치 효과를 지닌 카드를 통해 몬스터를 서치하고 트레모아로 바로 필드에 꺼내는 식으로 사용돼.



5. 히스이테이 킹 피셔






히스이테이 이니온 크레이들을 수호하는 배라는 컨셉을 가진 카드야.

배 아니랄까봐 플런드롤처럼 장착 효과를 지닌 카드인데, 다른점은 이놈은 배가 몬스터에 탑승(?)해.


1. 자신 필드의 물 속성 몬스터 지정 > 패/필드의 이 카드를 장착

2. 이 카드를 장착한 '히스이' 몬스터는 수비표시로 공격 가능. 이때 공격력은 대상 몬스터의 수비력으로 적용한다.

3. 1턴에 1번, 장착중인 이 카드를 몬스터 존으로 올리고, 상대방 몬스터 한장을 패로 돌린다.


컨셉따라서 보통은 히스이의 유일한 3000따리 코스모크로아에 장착하고 크레이들, 코스모의 효과를 통해 공격력 5500까지의 몹을 족칠 수 있게 해주는 카드야.

메인 효과는 다름아닌 바운스인데, 1번 효과인 장착에는 제약이 없기 때문에

패에서 장착> 바운스> 다시 장착 이런식으로 치사하게 바운스넣고 도망치는식으로 사용해.



6. 히스이테이 코스모크로아 (중요)





아이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히스이의 어머니 되시는 여왕이야. 설정 상 이니온 크레이들의 힘의 원천이고,

상검과 함께 데스피아와 싸우다 알버스에게 힘을 넘겨주고 희생한 불쌍한 캐릭터지.

설정상 히스이치고 잘 웃는다고 하네.


히스이 테마의 메인 어택커와 락을 동시에 담당하는 주축 카드 중 하나야.


1. 필드존의 카드가 앞면표시로 존재할경우, 특소가능

2. 크레이들이 존재하는 한, 필드 위 상대 몬스터는 소환된 턴에만 효과 발동 가능

3. 히스이 몬스터가 전투할때, 데미지 계산 시에만 상대 몬스터 공격력 -1000


크레이들, 주박과 함께 시너지를 내며 사용하는 카드야.

위의 3장이 함께 깔려있다면, 상대방 몬스터 공격력은 사실상 최소 -2500. 필드 위 상대 몬스터 효과 봉쇄.

상대 몬스터를 사실상 걸어 잠궈버리는 식으로 사용 할 수 있지.


대신 신경 써야 할 점은 위 셋중 하나라도 부족하면 나사가 빠져버린 효과가 된다는 거고,

크레이들이 파괴되면 그냥 내성없는 4000짜리 벽이 된다는것.


7. 히스이 요람 (중요)





효과부터 보자


1. 같은 이름이 필드,묘지에 존재하지 않는 '히스이' 몬스터를 덱에서 가져온다.


필드,묘지에 없는 카드라는 제약이 있지만

보다시피 턴제약도 없고 초반에 그냥 덱에서 몬스터를 낼름 가져오는 좋은 마법카드야.


히스이를 축으로 하는 덱에서 사용하는 초동 핵심 카드고 에지르와 함께 사용해서

패에 에지르와 요람이 잡혔다면

요람> 트레모라 서치 > 에지르 소환 > 요람서치 > 몬스터 서치 > 트레모라 덤핑, 몬스터 특소 이런 식으로 사용해.


히스이덱을 굴리겠다 하면 에지르와 함께 무조건 3꽉 하자



8. 히스이테이 이니온 크레이들




영봉 정상에 있는 호수영역. 히스이의 고향 그 자체인 필드마법 이니온 크레이들이야.


1. 발동 시 효과처리로, 묘지/제외존에 있는 히스이 몬스터 한장을 패로 샐비지.

2. 1턴에 1번, 몬스터가 일/특소 되었을 때, 자신 필드의 물 속성 한장을 지정 > 그 몬스터의 공격력을 0으로 하고 그 수치만큼 상대 필드 위 몬스터의 공격력을 전부 내린다.


1번 효과는 샐비지 효과로 쓸 만한 효과인건 분명한데, 막상 덱 덤핑이 없는 히스이 특성상 첫턴에 덤핑을 하기 엄청 힘들어.

발동 시 효과처리인데 코스모크로아를 사용하려면 일단 깔고 봐야해서 샐비지 효과를 사용 할 각이 안나올 때가 종종 있다보니 찝찝한 효과라고 느껴져.


2번 효과는 보통 킹피셔를 장착 중인 코스모크로아를 찍고 > 공격력인 1500을 상대방 몹 포함해서 다 낮춰 버린 다음 > 수비표시인 상태로 줘패기

이런식으로 사용 돼. 생각 이상으로 상대방 입장에서 껄끄러워하는 효과야.



9. 히스이 주박 (중요)






일러스트가 진짜 충격이 아닐 수 없는데, 알버스에게 힘을 넘겨주고 죽어가는 코스모크로아(어머니)와 그걸 지켜보는 에지르(딸)을 그려놨어.

어찌보면 아서스가 생각나기도 하는데, 유리멘탈인 나한테 너무 보기 힘든 카드였어..


다만 효과는 일러스트와는 다르게, 코스모크로아의 분노를 엿볼 수 있는데


1. 필드에 '히스이' 및 '크레이들'이 존재하는 한, 상대는 몬스터 효과를 소환한 턴에 발동 할 수 없다.

2. '히스이' 몬스터의 전투로 몬스터가 파괴 되었을 때, 그 파괴된 몬스터의 원래 공격력 만큼 상대에게 데미지를 준다.


효과가 하나같이 살벌해.


코스모크로아는 소환 된 턴에만 효과 발동 가능.

주박은 소환 된 턴 이외에만 효과 발동 가능.


즉 크레이들, 코스모, 주박이 필드에 3장 다 깔려있다면 상대는 그냥 스드 쳐맞은거야.


마함 견제수단이 없는 히스이 덱이지만, 추후 설명 할 바다테마의 카드로 지속 마함과 필드마법을 지키면서 운영하게 될꺼야.


그리고 2번 효과는 1번효과에 가려져서 잘 모르는 사람이 많은데

킹피셔를 장착하고, 크레이들 효과가 켜진 코스모크로아는 사실상 공격력이 5500인데 이걸로 기본 공격력 2500짜리 몹을 터뜨렸으면


2500이었던 상대 몬스터 공격력이 0

코스모크로아 공격력 3000 + 원래공격력 2500 = 합 5500 이라는 데미지가 꽂혀서 괴랄한 데미지가 나와.


상대방이 당황하는걸 볼 수 있게 해주는 좋은 효과야.



10. 히스이 침식





히스이 테마의 현재 유일한 함정카드야.


진짜 애증의 카드가 아닐 수 없는데 먼저 효과를 보자면


1. 상대방 앞면 표시 카드 1장 지정 > 자신 필드 위 '히스이' 파괴 > 턴 종료까지 무효 빔

2. 자신 필드 위 앞면 표시 물 속성 몬스터가 파괴 이외의 방법으로 상대에 의해 벗어났을 경우, 덱에서 '히스이' 서치 or 특소


1번 효과가 주로 사용하게 될 효과인데

히스이 공통효과 2번의 트리거 & 무효 빔으로 이득 볼 수 있어.


2번 효과는 요약하자면 나 서치,특소 하고 싶은데 '해줘' 야.

눈이 달려 있으면 안해주겠지? 근데 가끔 3락에 정신팔려서 무지성으로 효과쓰는 애들 덕분에 2번효과 터지는 경우가 있긴 하더라.


애증이라고 표현한 이유는 기본적으로 에지르,요람으로 서치를 해올때 패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에지르, 요람, 코스모크로아, 크레이들, 주박 < 이 5가지를 서치하는데


덱 스페이스의 문제, 지속 함정, 등의 문제로 1장만 채용하는 이 카드가 패에 안잡혀 있는 경우가 많아.

그렇다고 이 카드를 먼저 서치해서 사용기에는 기본적으로 히스이 몹이 덤핑이 되어있어야 하는데 덤핑도 별로라 애매하고.


아무튼 잘 풀렸을 때는 엄청 든든하긴 한데, 뭔가 뭔가인 카드야.




일단 여기까지가 히스이 테마군의 설명이었고 바다 테마로 넘어갈께.


먼저 바다를 채용한 이유인데, 서론에서 말했다시피, '히스이덱' 이라는 형태를 갖춘 채 용병으로 사용하기 가장 적합하다고 느꼈고

걸어잠구고 줘팬다는 컨셉을 극대화 시켜 줄 수 있는 카드군이라 추천했어.



덱스페이스의 한계도 있고, 패트랩도 생각해야하니

바다 테마는 얼마나 채용할지, 몇장을 가져갈지는 본인 입맛에 맞추는걸 추천할께.



바다는 후딱후딱 넘어가자 지금 새벽 5시라 너무 졸리다.. 이렇게 길어질 줄 몰랐어..




필수. 씨스탤스 투 (중요)






1. 이 카드명은 필드 위, 묘지에서 '바다'로 취급한다

2. 자신 필드 위 물 속성 몬스터는 물 속성 이외의 몬스터의 효과 대상이 되지 않는다.

3. 배틀페이즈 시, 패 묘지에서 '바다' 카드명이 기재되어있는 몬스터 특소 > 배틀페이즈 종료시 파괴


'바다'의 조건을 가진 효과를 발동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지속마법이야.

크레이들을 사용해야하는 히스이 덱 특성상 '바다' 대용 필드마법을 사용하기 힘든데 이 카드는 지속마법이라 사실상 필드마법이 2개 깔려있는거지


물속성 이외에게 효과 대상 지정 불가와 배틀페이즈 한정 바다 몬스터 특소의 효과를 메인으로 삼고

바다 몬스터 효과의 트리거로 사용하기 위한 카드야.

3번효과는 추후 설명할 대요새 고래와 궁합이 좋아.



필수. 피시 소나






어느 온라인 매장에서 피'쉬' 소나로 적어놔서 고생시켰던 카드야.


1. 7레벨 이하의 바다 몬스터 서치


어짜피 소개할 바다몹은 전부 7레벨 이하이기 때문에 그냥 바다 몹 서치카드야

당연히 필수겠지?



필수. 해룡신-리바이어던






무섭게 생긴 바다장어야.


1. 바다 존재시, 서로 필드에 물속성 이외 몹은 한마리만 존재가능 / 많다면 묘지로 보내야한다.

2. 자신의 메인페이즈에 '바다' / '리바이어던' / '씨스탤스'마함 중 1장 을 서치한다.


거를 효과가 하나도 없어. 바다히스이의 핵심 몬스터야.

피시소나로 서치가 가능하고 트레모라로 특소 가능해.


일단 상대가 안그래도 마이너한 물속성 덱이 아니라면 몬스터존이 사실상 한칸빼고 잠겨버리고

씨스탤스투가 없더라도 2번 효과로 씨스텔스 마함을 서치해 올 수 있어.

씨스탤스투가 이미 있다면 씨스탤스어택 함정을 서치하자.




필수. 씨스텔스 어택






이 덱의 유일한 지속,필드 마함을 지켜줄 카드야.


1. 효과 발동처리로 패/묘지에서 '바다' 발동가능

2. 바다가 존재할 경우 이하 효과를 얻는다

- 1턴에 1번, 자신 필드 앞면 물 속성 몬스터를 엔드페이즈까지 제외하고 발동. 이 턴, 자신의 앞면 표시 마/함은 상대 효과로 파괴되지 않는다.

- 레벨 5이상의 물 속성 몬스터가 상대와 전투 할때, 데미지 스탭시 발동. 그 상대 몬스터 파괴


1번 효과 중 '씨스텔스투'는 패에서는 바다 취급이 안되기 때문에 사실상 묘지로 간 씨스텔스를 퍼오기 위한 효과야.

리바이어던과 연계한다면

함정발동 > 씨스텔스투 발동 > 리바이어던 효과로 상대 몬스터 존 1장 남기고 묘지행

이런식으로도 쓸 수 있겠지?


2번 효과가 바다히스이덱에서 가뭄의 단비같은 효과인데

바다히스이 덱의 필드+마함존은 크레이들(필드), 주박, 침식, 씨스탤스투, 씨스텔스어택, 킹피셔

이렇게 모든 공간이 앞면표시로 존재해.


효과가 통과된다면 효과파괴 면역이 모든 마/함에 적용 된다는거야.



추천. 전기해파리 피살리아






히스이가 인간형 냉각수 젤리라면 얘는 진짜 젤리야.


1. 패/덱/필드에서 '바다'를 묘지로 보내고 발동. 패에서 물 속성 한장 특소

2. 바다가 존재할 때, 상대가 마법/몬스터 효과를 발동했을 때 발동. 무효 빔. 그 후 이카드 공/수를 600올린다.


필드,묘지에서만 바다로 작동하는 씨스탤스투의 특성상 1번효과는 사실상 사용 할 일이 없지만

바다가 존재할 경우 퍼미션을 걸어버리는 2번 효과는 강력해.

그리고 발동 장소를 따지지 않기 때문에 패/묘지에서 발동하는 효과도 틀어막기 때문에 퍼미션용으로만 따져도 강력한 효과야.


사실상 얘도 필수라고 생각해



추천. 절해의 마레






곧 주박과 함께 디멘션포스로 실장될 친구인데 효과 자체가 히스이와 엄청 잘맞아.


1. 이 카드가 일/특소 시, 에서 물 속성 몬스터 1장 덤핑

2. 엔드페이즈에 이 카드를 릴리스하고, 이 카드 이외의 묘지의 물 속성 몬스터를 샐비지


덱 덤핑이 없는 히스이에게 정말 중요한 효과를 가졌어.


강추




여기부턴 그냥 입맛따라 선택 존




선택. 대요새고래






위에 서술했던, 씨스탤스투의 3번 효과로 써먹을 친구야.


1. '바다'가 존재 할 경우 발동 가능. 이 턴, 자신의 물 속성 몬스터는 직접공격 할 수 있다.

2. 상대 배틀페이즈에 앞면 표시 몬스터 1장 파괴

3. 이 카드가 전투/효과로 파괴 되었을 때, 덱/묘지 에서 전사족/물 속성 몬스터 서치/특소


1번 효과는 진짜 갑작스레 턴킬나게 만들어버리는 효과인데 아쉽게도 바다히스이는 타점이 낮아서 훅하고 보내기는 힘들어.

그래도 일단 필드에 뜨면 상대입장에선 엄청 신경쓰이게 만드는 효과야.


2번 효과가 사실 채용한 이유인데, 씨스탤스투의 3번 효과는 배틀페이즈에 묘지특소> 배틀페이즈 종료기 묘지로 인데

얘를 묘지에서 꺼내다 쓰면 배틀페이즈에 갑작스레 한놈을 파괴시킬 수 있어.


상대 배틀페이즈마다 한장씩 터뜨리려고 묘지에서 튀어나오기 때문에 머리 좀 굴리게 만들 수 있어.

피시 소나로 서치도 가능해.


3번 효과는 후술 할 전설의 어부용이야.



선택. 전설의 어부






얘는 솔직히 알아 볼 필요는 없고







선택. 전설의 어부 3세






얘가 메인이야.


전설의 어부의 초사이언 3 모드인데


전설의 어부 2세를 통해서 서치가 가능해.


1. 이 카드가 특소에 성공했을 때 발동 가능. 상대 필드 위 몬스터를 전부 제외. 이 턴 이 카드는 공격불가

2. 필드 위 이 카드는 전투/효과 파괴 면역, 마/함 효과 면역

3. 1턴에 1번 메인 페이즈에 제외되어있는 상대 카드 전부 묘지로 보내고, 이 턴에 받는 상대의 전투/효과 데미지 2배


먼저 단점을 말하자면 덱에 1장만 넣지만, 패에 먼저 잡혀있으면 패말림의 주범이고

어부 2세를 통해 서치를 해야하기 때문에 소환까지 이어가기가 힘들어.


대신 효과만큼은 강력한데 상대 필드몹에 싹 다 제외빔을 갈기고 3번 효과로 제외된 카드를 묘지로 옮긴다음 2배 데미지라

진짜 못막으면 갑자기 턴킬을 내버리는 상황이 생겨.

얘를 막으려면 몬스터 효과로 퍼미션을 걸어야 하는데, 사실 얘를 낼 상황이면 '3락'이 걸려있는 상황이라 그것도 힘들고.


아무튼 소환 성공하면 뽕맛이 좋아.





번외. 호우의 결계상





얜 설명 필요없지?







-------------------------------------------------------------



일단 지금 아침 6시가 넘어가서 추천은 여기까지만 적을께.



정리를 하자면 바다히스이 덱은 상대 필드를 걸어잠구는데 특화된 덱이야.


- 해당 턴 몬스터 효과 사용 불가 (주박)

- 그 외 턴 몬스터 효과 사용 불가 (코스모크로아)

- 공깎 (크레이들, 코스모크로아)

- 히스이 한장 파괴 후 무효 (침식)

- 바운스 (킹 피셔)

- 물 속성 이외 어전시합 효과 (리바이어던)

- 물 속성 이외 특소 불가 (결계상)

- 장소 제한없는 몬스터/마법 효과 1회 퍼미션 (피살리아)

- 5레벨 이상 물 속성과 전투시 파괴 (씨스탤스 어택)

- 상대 배틀페이즈마다 몬스터 1장 파괴 (대요새고래) / 선택

- 몬스터 전부제외 & 받는 데미지 2배 (전설의어부1~3세 루트) / 선택


- 필드위 1장을 엔드까지 제외하고 마/함 파괴면역


이런 다양한 효과적재적소에 맞춰 사용하면서 굴리는 덱이란거지.




장점

- 강력한 봉쇄효과와 견제력

- 지구전에 유리

- 좋은 서치 효과

- 귀여움



단점

- 사혼의 구슬조각 마냥 퍼져 있는 견제효과

- 위의 이유로 인해 가져와야 할 카드를 서치효과가 못 따라감

- 일반 히스이의 공통 2번 효과를 위한 덤핑효과 부족

- 미완성 된 히스이 테마 (카드군이 다합쳐서 10장)

- "통과 만 된다면" "생각보다" "고점 높음" "패만 잘나오면" 그 특징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히스이를 아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