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딱지쟁이 친구들


유희왕 OCG 11기 오리지널스토리


'알버스의 낙윤' 스토리 한번 정리하러 왔어


이번에 정리 할 스토리는 드래그마에서 트라이브리게이드와 드래그마의 교전이 끝난 뒤, 에클레시아가 추방된 이후의 스토리. 


서장이 끝난 뒤부터 다룰꺼야. 


여기까지는 아는 사람이 많아서 패스하는데, 등장세력을 설명하면서 대충 요약하고 들어갈께.




등장세력










알버스 & 에클레시아


이 작품의 주인공 되시는 소년,소녀야. 

전형적인 소년만화의 클리셰를 딴 보이미츠걸의 형태를 띄고있고, 그 클리셰대로 볼리베어마냥 가는 길마다 폭풍우가 일어. 

에클레시아는 드래그마의 마지막 666명째의 성녀이고, 키는 160cm 나이는 15살에 밥을 많이 쳐먹는 먹보 속성이야.


알버스는 드래그마 vs 트라이브리게이드 전에서 하늘에서 그냥 똑 떨어져. 그렇게 에클레시아 하고 만나.

능력은 용으로 변신이 가능하고 남캐임. 떡밥만 많고, 승률은 낮고, 고추캐릭터고, 지원은 다 쳐먹고, 생태계 교란종인 빙검룡 본인 되시겠다.












드래그마


얘들은 판타지물에서 단골로 등장하는 종교 국가의 컨셉을 따라가는 세력이야. 

요즘 판타지 작품, 이세계 뽕빨물들 보면 신을 섬기는 거룩한 종교의 이미지가 아니라, 

알고보니 섬기는 신이 외계의 신이며, 중세 로마 마냥 교리를 안따르면 사교도로 취급하고 목을 따버리는 정신나간 독재종교국가

즉 미친놈들의 국가야.


이 작품의 메인 빌런에 해당하는 세력인데,

속은 썩었더라도 겉만큼은 번지르르 하게 생긴 드래그마는 

작품이 진행되면서 겉도 타락해버려.


그렇게 탄생한 신흥세력이 바로 데스피아야.










데스피아


드래그마를 다스리는 교황 막시무스 드래그마는 평소에 국민들 몸에 성흔이란걸 새기고, 

이것이 신이 내리는 기적이며 성스러운 표식이라고 알렸는데

사이비의 필두 아니랄까봐, 알고보니 성흔이 아니라 외계의 존재의 힘을 불어 넣기위한 표식. 

낙인이었어.

막시무스가 데스피아의 거성을 불러내는 순간, 

이 낙인을 가진 모든 백성들이 데스피아 화(타락)가 되어 겉과 속이 일치한 괴물국가가 탄생해.

전투력도 급상승 해서, 트라이브리게이드와 비등했던 상황에서 단숨에 전황을 뒤집고 트라이브리게이드를 철수시켜버려.

또한 낙인을 통해 뭘 주입하는지, 흔히 악의 세력의 클리셰를 따라가서 낙인의 힘을 받은자는 몸이 괴물처럼 변하는 대신, 강력한 힘을 얻게 돼.








트라이브리게이드


알버스의 낙윤 세계관의 히오스. 

즉 거대세력의 탄압에 저항하는 레지스탕스(저항군) 컨셉의 세력이야.

구성원은 대부분 수인으로 구성되어있어.

설정 상 오래전 각지의 수인 부족들 사이에 분쟁이 있었는데, 

그들 중 비익, 동족살해자, 도둑고양이 라고 불려왔던 박해받던 출신의 수인들은 결국 부족에서 쫒겨나야만 했고,

수장격인 흉조 슈라이그는 박해받는 자들을 통합하여 새로운 부족 트라이브리게이드를 창설해. 

이렇게 만들어진 세력은 저항군의 성질을 띄게되었고 공통의 적인 드래그마를 적대한다는 설정이야.

스팀펑크 컨셉을 채용했는지, 얘들은 장구류, 무기가 대부분 투박한 강철로 이루어 져있고 유탄, 대구경 저격총 등의 화기류를 사용해.

서막때 드래그마와의 전투에서 잠깐 등장 한 뒤로부터는, 키트 말고 직접적인 등장(일러스트)은 없어.














 스프리건즈


이 세력은 기본적으로 키트를 제외하면 전부 기계종족들로 이루어져있어. 

설정집에서 드러난 세력의 특징으로는 로망을 추구하고 윾쾌한 집단. 

매일매일을 즐겁고 폼나게 보내는 판타지의 드워프 종족과 비슷한 컨셉이야.

거대전함 익스브로울러를 타고 대사해에서 상주하고 

드래그마에서 추방당한 에클레시아와 알버스가 슈라이그의 도움을 받아 처음으로 찾아간 세력이지. 

다만 얘네들은 중간부터 에클레시아 시점의 스토리 파트에서 벗어나서, 키트, 세리온즈, 스프라이트 세력의 외전격 스토리로 넘어가.











상검


대사해에서 벗어난 에클레시아와 알버스가 낙인을 봉인하기 위해 찾아간 세력이야. 

정확하게는 낙인봉인을 위해 찾는건 히스이 세력의 이니온 크레이들이지만, 

그 장소를 지키는 세력인 상검의 허가 없이는 들어 갈 수가 없기 때문에 에클레시아의 힘을 강화하는 겸사겸사 도움을 요청해.

상검사는 설정 상 자신을 마음을 형태로 투영해 그것을 검으로 만들어 수련하는 검사. 

즉 무협장르에서 볼 수있는 '심검'의 검사라는 컨셉이야. 

그리고 이 세력에는 드래그마의 또다른 성녀, 드래그마에서 벗어난 요안의 상검사, 플루르드리스가 있어.












히스이


상검과의 공존관계를 가진 세력으로, 이들의 거주지역인 대령봉상검문의 영봉 깊은곳의 호수에서 지내고 있는 정령 세력이야.

설정 상 상검세력이 심검을 만들어내기 위한 힘을 주는 힘의 근원격 존재고, 판타지의 정령족의 컨셉을 채용한 것 같아.

호수의 이름은 히스이테이 이니온 크레이들. 

말이 호수지 내부는 물처럼만 보이는 또다른 공간이라는 설정이야. 

안에 눈도 내리고 비도내려. 

이 장소를 지키는 여왕인 히스이테이 코스모크로아가 다른 정령을 만들어내며 지내고있어.


히스이의 자세한 설명은 따로 글 쓸꺼니까 일단 여기까지.

 











세리온즈


알버스가 떨어진것으로 추측되는 '홀'에서 나온 또다른 세력이야.

정확히는 떨어질 당시에는 UFO를 수복하는 작은 Ai 하나였는데 

이놈이 화산으로 들어가서 넥서스를 짓고, 거기에서 만들어진 메카닉들이 세리온즈야.

설정 상 스프리건즈의 라이벌이야. 

위에서 설명한 키트의 기묘한 모험에 등장하는 외전격 세력이다보니 지금 당장은 주된 활약은 없어. 빌드업으로 예상돼.









스프라이트



자세한건 몰라. 다음 설정집이 나와봐야 알 수 있어. 

일단 당장에 알수 있는 정보는 스프리건즈와 세리온즈 전투에 난입한 제 3의 세력이라는 것.

전파뚱땡이처럼 생긴 애들이라는것.








메인스토리 설명



드래그마 vs 트라이브리게이드 전 이후 에클레시아가 드래그마에서 추방된 직후. 즉 서장이 끝난 시점부터 진행할께.


그리고 메인스토리 요약부터는 편의상 서술체로 진행한다.










추방된 에클레시아와 그녀를 따라가려는 소년은 슈라이그에게 대사해 어딘가에 있을 스프리건즈를 찾아가라는 조언을 받는다.











대사해를 향하는 여정에서 에클레시아는 이름을 잊은 소년에게 순백이라는 의미인 알버스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대사해에 도착한 에클레시아와 알버스는 불법 침입자로 인식되었는지 스프리건즈에게 포박당한다.










처형당할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에서 트라이브리게이드 세력인 트라이브리게이드 키트가 슈라이그의 기계 새를 알아보고, 나서서 만류한다.











동맹세력의 일원이라는 것을 알게된 스프리건즈는 에클레시아 일행을 환영해 주며

자신들의 배 '익스브로울러'에 승선하기 위해서는 입단 테스트를 통과해야만 한다며 대사해의 괴수토벌을 제안한다.











입단테스트를 통과한 에클레시아와 알버스는 정식으로 스프리건즈의 일원으로 인정받는다.











한편 교도국가 드래그마에서는 막시무스에 의해 성흔이 각성한다.

그 각성된 힘으로 인해 하늘에는 거대한 홀이 열리며 국민들이 신성한 성흔으로만 여기고 있었던 표식이 진정한 낙인으로서 변모한다.

그 여파로 낙인이 새겨진 드래그마의 모든 인간은 데스피아라는 이름의 마물로 타락하고, 변질된다.










한창 교도기사단과 교전을 진행하던 트라이브리게이드 세력은 데스피아로 변모한 괴물들의 힘을 감당하지 못하고 퇴각한다.














동시에 드래그마에서 에클레시아가 추방 당했다는 것을 알게 된 플루르드리스는 막시무스의 목적을 눈치챈다. 

스스로 낙인을 봉인한 채 드래그마를 빠져나가 그녀를 추척하던 드래그마의 추적자에 의해 부상을 당하나, 

상검 세력과 조우하며 치료를 받고 상검의 힘을 얻어 요안의 상검사로 거듭난다.













낙인을 활성화시키는 복음의 의식에 의해 하늘에 거대한 홀이 열리며 그곳에서 새어나오는 에너지에 의해 타 생명체들이 변이한다.

대사해의 주인 골곤다가 데스피아 에너지의 여파로 흉폭화하여 날뛰기 시작하며, 

동시에 알버스 또한 영향을 받아 낙인룡 알비온이 되어 폭주한다.












요안의 상검사로 거듭난 플루르드리스가 난입하여 골곤다를 제압, 

에클레시아는 알버스를 만류하여 진정시킨다. 

폭주가 멈춘 알비온은 낙인룡에서 흑의룡의 모습을 갖춘다.











플루르드리스는 막시무스의 계획을 에클레시아 일행에게 알려주며, 

낙인의 존재를 깨닳은 그들은 낙인을 봉인하기 위해 스프리건즈의 배웅을 받으며 영봉으로 출발한다.











요안(플루르드리스)의 안내를 받아 찾아간 곳은 안개에 감싸인 거대한 산맥 대령봉상검문이었다.











심검을 수련하며 영봉을 수호하는 '상검' 세력과 조우한 에클레시아 일행은 

히스이테이 이니온 크레이들에 들어가기 위한 조건인 자질을 인정받는 시험을 진행한다. 











시험을 통과한 에클레시아는 상검의 힘을 얻게되어 순백의 성녀 에클레시아로 거듭난다.











한편 상검사 중 한명인 상검군사 용연은 영봉의 수호자로서 만족하지 못한채, 

자신의 힘에 의한 패도로 세상을 재패하고자 하는 야망이 있었는데, 

크레이들의 힘을 짓누르기 위해 추격해온 데스피아의 아드리비툼과 조우한다.










이니온 크레이들에 들어간 에클레시아 일행은 정령들의 여왕 히스이테이 코스모크로아와 조우한다.










하지만 얼마 안지나 데스피아의 힘을 받아들이며, 

자신의 제자 막야에게 준 검을 탈취하여 하나의 힘으로 합쳐 탄생한 '상검대사 칠성용연'에 의해 크레이들이 습격 당한다.











이를 막기위해 상검 측 필두인 승영과 여왕 코스모크로아가 나선다.











또 다른 한편 크레이들은 습격해온 적이 또하나 있었는데 붉은색 가면을 쓴, 알버스와 닮은 소년.

데스피아의 도화 알베르가 에클레시아 일행과 교전을 시작한다. 





 







교전 결과 알버스는 알베르에게 패배하며 용화의 힘을 뺏기며, 

알버스의 힘을 흡수한 알베르는 신염룡 루벨리온으로 진화하여 

승영과 코스모크로아의 전투에 난입하여 치명상을 입힌다.












치명상에 의해 죽어가던 두 수령은 알버스에게 상검과 히스이의 힘을 전해준다. 

그 힘을 받은 알버스는 각성하여 빙검룡 미라제이드가 탄생한다. 














빙검룡은 빙검의 힘을 다루어 용연을 압박하고 격퇴한다.













하지만 마지막 힘을 넘겨준 두 수장은 생명을 다하여 사망하고, 

그것을 히스이의 차기 여왕이 될 존재인 에지르가 지켜본다.










동시에 데스피아는 본격적으로 영봉을 침공하기 시작한다.













호수에서 전투를 진행하던 빙검룡과 신염룡의 힘이 맞부딛히나, 

끝내 둘의 힘이 융합되어 신염룡 알버 레나투스가 탄생한다.

둘의 의식이 하나의 존재로 합쳐진 결과 주도권을 걸고 신염룡 내부에서 알버스와 알베르가 격돌한다












영봉에서 에클레시아 일행이 전투를 벌이는 사이, 요안의 상검사는 과거 교도국가 드래그마였던 곳을 찾아간다.













요안의 상검사는 데스피아의 원흉인 막시무스(드루마트루기아) 를 베어내나, 

이는 막시무스가 아닌 초대 성녀와 663명의 성녀가 융합한 괴물.

과거 알버스 나이트였던 쿠에테리스였다.

 












쿠에테리스에게 제압당한 요안의 상검사는 데스피아안 프로스케니온에 붙잡혀 끌려갔고, 

그 모습을 에클레시아가 목격한다.













결국 에클레시아는 플루르드리스를 쫒아가나, 이미 그녀는 아이언메이든에 갖혀 사망한 후였고 

에클레시아는 그녀를 껴안은채 오열한다.














영봉에서의 주도권 싸움을 계속하던 알버스는, 끝내 패배하여 알바 레나투스에서 분리되어 추락한다.












힘을 다시 한번 빼앗긴 알버스는 몸의 낙인이 사라지고, 인간의 귀를 가지게 되어 사람의 모습을 띄게된다.













추락하여 떨어진 황폐화된 영봉에서 알버스는 상검사 막야의 모습을 띈 히스이테이 에이기로카시스와 조우하여 대치한다.




이미지 장수 50개째라 더이상 올리질 못해서 키트 세리온즈 스프라이트는 패스할께

그냥 요약하면 스포츠토토야






여기까지가 04.18기준 메인스토리가 진행된 곳 까지야.



앞으로 스토리가 어떻게 진행 될지는 나도 모르겠네.

11기 정규부스터가 앞으로 3팩 남았는데 떡밥은 뒤지게 많고 알버스는 빙검룡 치트 쓸때 빼고는 0승이고


상검 히스이는 반 궤멸에, 키트는 기묘한 모험 찍고있는데 데스피아 세력은 답도 없이 커져버렸고


이거 3팩 안에 해결 할 수 있을지가 걱정되더라.


새로운 스토리가 공개 되던, 밸류어블북 ex3가 나오던 하면 스토리 갱신시킬께.


다음편은 히스이 세력 세부설정입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람쥐





히스이테마 관련 정보는 

디시인사이드 히스이 마이너갤러리


출저 : 밸류어블 북, 유희왕 공식 트위터 발 설정 원화, 주관 2% (밸류어블 북 EX2 이후)